이번 강좌는 ‘암 환자의 만성 통증과 신경병증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보라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한가람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병원 유튜브 채널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보라매병원이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기획한 연간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회씩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강좌는 암 치료 후 면역력 강화(3월), 암 생존자의 구강 건강(4월), 암 환자의 만성 피로 관리(5월),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6월), 암 환자의 갑상선 질환(7월) 등이 있으며, 향후 소화기 질환(9월), 신장 및 요로계 건강(10월), 수면 장애(11월), 심혈관 질환 관리(12월) 등의 주제가 예정돼 있다.

이재협 병원장은 “암 환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 각 분야 전문의들의 최신 의학 정보를 쉽게 전달하겠다”며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암 치료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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