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다보스병원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통과 어지럼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강의는 김태우 신경과 과장이 맡아 두통과 어지럼증의 원인, 진단법, 증상별 치료법, 예방 및 생활 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과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인과 단계별 치료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묻고 체계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김태우 다보스병원 과장, ‘두통·어지럼’ 건강강좌 성료 (다보스병원 제공)
김태우 다보스병원 과장, ‘두통·어지럼’ 건강강좌 성료 (다보스병원 제공)
양성범 이사장은 “두통과 어지럼은 흔하지만 방치하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며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교육과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달 14일에는 김대규 신장내과 과장이 ‘신장질환’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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