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일 자살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자살시도중재협상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국위기협상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세종시 관내 경찰과 소방 정신응급 현장 전담 인력 2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실제 자살 위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협상 기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특히 극단적인 감정을 보이는 위기 대상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익혀, 현장 부담을 줄이고 최적의 대응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이종화 CNS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살 위기자 중재법, 적극적 경청과 위기 협상 연습, 실제 상황별 시뮬레이션(연극배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와 함께 청년층 마약류 중독 조기 선별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교 상담센터와 청년 마음건강지원 사업 상담사 등 현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약류 사용 증가와 낮아지는 사용 연령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2024년 마약류 사범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30대가 전체의 60.8%를 차지하며 증가 추세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한 마약 거래가 확산되면서 청년층의 마약 문제 심화가 우려된다.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중독 치료 체계, 마약류 범죄 사례와 법령, 청년 사용자 조기 선별 및 대응법(SBIRT-ASSIST)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세종충남대병원 위탁 운영)는 11일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와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지역 노인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 자살수단 차단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은 “노인 자살 문제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 안정에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삶의 질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LH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현재 26개 단지, 약 1만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정신건강 인식 개선
삼척시보건소 산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유족의 심리 회복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모임 '마음잇길' 참여자를 모집한다.‘마음잇길’은 자살로 인해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건강한 애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모임은 오는 27일 오후 3시 30분,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센터는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을 찾는 것이다”라는 메시지처럼, 이번 프로그램이 유족 간의 마음을 잇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살 유족은 일반적인 사망과는 달리 사회적 낙인과 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9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재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30대 청년층이 겪는 우울감과 외로움을 완화하고, 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한 이들에게 조기 개입을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관(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위로와 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22일~23일 등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문인력 48명을 대상으로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ASIST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살위험자와 게이트키퍼 간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자살위험자에 대한 이해와 안전 확보 기술을 훈련하는 전문적·체계적·효과적인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양희남, 김수진, 홍희정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자살 응급처치, 자살 개입 기술 및 상담기법 훈련, 자살위험자의 지역사회자원 연계, 자살위험자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 예방 활동 강화 등 집중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통계적으로 봄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20~30%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으로 불린다.전문가들은 일조량 증가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자살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이처럼 급증하는 봄철 자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기에 맞는 고위험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3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인 ‘내일도 심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내일도 심플’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청년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시 청년 정신건강 현황, 청년기 주요 정신건강과 치료, 마음건강 자기관리 방법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 내 청년 유관기관이 신청하면 제공된다.이날 교육에서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방법과 청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설명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세종광역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인권증진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실무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6일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24년 하반기에 인권교육 지정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교육과정이 개설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복지법의 인권 보호 제도 및 사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 훈련에 대한 주제로 진행돼 교육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지난 13일 부평구청에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해 ‘정신건강복지·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 민간 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중증 정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목) 2024년 ‘마음안심버스’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에 참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종시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12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모여 2024년 사업 결과 공유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또 2025년에는 마음안심버스 정기운행 집중 운영, 정신건강 연계 체계 구축, 홍보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진된 찾아가는 심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과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치유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협력 및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일반적인 청소년에 비해 정신 건강과 관련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구성원과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교육, 정신건강 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조직 내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 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마음이 건강한 심플, 함께하는 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의 소진방지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및 관내 소방서, 세종특별자치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세종시보건소 등 9개 관내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여했다.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기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LCSI 성격검사)과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뤘다.1부 기념식에서는 권계철 원장을 비롯해 이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과 임숙종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정책과장, 양정훈 세종광역정신강복지센터장 등이 정신건강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김정란 세종광역치매센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위탁운영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정신겅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최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정신건강 문화축제 ‘마음, 쉼, 챙김.’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에 즈음해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멍때리기 대회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마음건강, 신체건강, 복지체험, 힐링 존, 음주습관 체크, 자살예방 OX퀴즈)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마음건강 토크콘서트 ‘어른이의 마음성장일기’를 개최한다고 9월 30일(월) 밝혔다.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정신건강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 이어 키즈 크리에이터 차노을과 아버지 차성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마음건강 감정부스 등 사전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2부에서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의 ‘어른이 되어 돌아보는 시기별 마음 성장 과업’을 주제로 지난날의 자신을 되돌아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3주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순회 마음 건강 캠페인’ 실시했다고 9월 26일(목)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마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두 1178명의 학생이 참여해 ▲감정 컬러부스‘심(心)금’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감정 컬러부스 ‘심(心)금’은 희노애락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경험을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의 나쁜 감정은 없다’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청소년들이 현재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