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친환경 캠페인인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올해도 지속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5년에는 더 많은 병원과 의료진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 보호 및 기부를 통한 사회적 기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뷰티업 캠페인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보툴리눔 톡신 폐바이알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메디컬 에스테틱이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빈 바이알을 재활용해 예술작품으로 제작하고, 의료진 대상으로 전시·판매한 후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2024년에는 총 34개 병원이 참여, 총 17개의 작품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의 체계적인 활용을 위해 금융과 법률, 장묘 전문기관과 힘을 합친다.연세의료원은 22일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재)용인공원, 법무법인 가온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를 비롯해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부가 이웃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불어 넣을 뿐만 아니라 신탁을 활용해 기부자 또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연세의료원은 이번 협...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대중문화를 책임지며 사회의 문화적 흐름을 이끄는 힘이 강해지면서 이제는 일반기업 못지않게 소비자의 선택이 중요한 때가 되었다. 이제는 엔터테인먼트도 자신의 기업의 이미지를 책임지며 나아가야 하는 시점이며 이에 따른 소속 아티스트의 인성, 엔터기업 이미지에 영향을 끼치는 윤리경영에 대한 경각심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소비자가 많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인만큼 이런 외적인 문화경영들이 사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들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사회공헌활동 역시 기업에 사회적으로 의미 부여를 끼치는 부분이며 기업 자체의 사회적 책임 인식과도 연결되어 있어 업계 이미지형성에 영향을...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11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20 필란트로피 기념식’을 개최하며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에 앞장 설 것임을 선언했다.그리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단어인 ‘필로(philo)’에서 유래한 필란트로피(philanthropy)는 인류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세상에 기여함 의미한다. ‘하나, 하나가 만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하나가 되는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기획 된 고려대의료원의 ‘필란트로피 기념식’은 앞으로 매년 1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사람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진행 된 이번 기념식에는 고려대 정진택 총장과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부 기부단체의 비리 고발 등으로 어느 해보다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특정 단체를 통한 블라인드 기부보다 개인이나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나 봉사활동, 모금활동과 같은 참여형 기부 활동으로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남몰래 선행하던 과거와는 달리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인기 아이돌 그룹 BTS는 좋은 이미지로 기부문화를 창출해 내고 있다. 멤버인 지민의 필리핀 팬들은 그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나라에 소아암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거주시설 바헤이 아루가(Bahay Aruga)를 지어주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