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지배구조 안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기존 감사 해임, 신규 감사 선임 안건이 상정됐다. 정관 변경 안건은 특별결의로 통과돼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 안정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반면, 소수주주 측이 제안한 감사 해임 및 선임 안건은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립은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의 핵심 과제”라며 “새롭게 정비된 정관을 바탕으로 책임 경영과 주주친화 경영에 더욱 힘쓰겠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김동욱)와 ‘환자 중심의 의료영상 공유 시스템 개발’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의료영상 데이터의 접근과 활용을 촉진하려는 목적 아래 공동 연구 개발과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건강기록) 의료영상을 간편하게 저장 및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대학병원(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초연결된 레몬헬스케어의 의료마이데이터 플랫폼 기반 앱 ‘청구의신’과 연동할 계획이다.의료영상 공유 서비스가 개발되면 환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영상...
뇌신경질환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국내 PACS 점유율 1위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김동욱)와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휴런은 치매, 파킨슨, 뇌졸중의 진단을 보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제품들을 통해 판독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들은 2등급 의료기기에 속하며 파킨슨병을 진단 보조하는 mPDia는 4월 중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체결된 구매계약 제품 중 하나인 파킨슨병 분석 소프트웨어(Veuron-Brain-mN1’)는 휴런의 독자적인 촬영 프로토콜 방법과 영상 가시화 기술을 바탕으로 MRI 영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