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KSN 2025’ 첫날, ‘재택복막투석 활성화 정책 방안’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복막투석은 병원 외 자가치료가 가능해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국내 말기콩팥병 환자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복막투석 환자는 오히려 줄고 있다. 전담 의료인력 부족, 체계적 교육 미흡, 낮은 의료수가 등 복합적 제도 한계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심포지엄에서는 복막투석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다. 1부에서는 대한신장학회 이정표 총무이사가 ‘복막투석 위기와 대책’을 발표하고, 재택의료 및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