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투석은 병원 외 자가치료가 가능해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하지만 국내 말기콩팥병 환자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복막투석 환자는 오히려 줄고 있다. 전담 의료인력 부족, 체계적 교육 미흡, 낮은 의료수가 등 복합적 제도 한계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유튜브와 톡투건강 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주최 측은 “복막투석 활성화는 환자 삶의 질 개선과 국가 의료재정 효율화에 핵심”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실질적 정책 대안 마련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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