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19일까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형 서비스는 투자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고객도 손쉽게 은퇴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서비스는 지난 6월 27일 출시됐다.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를 통해 IRP 계좌에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모바일 쿠폰으로 증정한다.최성위 NH농협
우리은행은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DC 우리로 넘어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조건은 우리은행 DC형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해 300만 원 이상을 적립하고, 개인형 IRP에 2만 원 이상 가입하거나 기존에 IRP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DC 적립금 규모에 따라 분기별로 선착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금 3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 1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2만 포인트, 5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3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WON뱅
하나은행이 2025년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율에서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2.7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했다. 이 중 개인형 IRP는 1조7383억 원, 확정기여형(DC)은 693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에도 2년 연속 전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개인형 IRP와 DC형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연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도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선도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이번 성과는 고객 맞춤형 연금자산
하나은행이 판매 중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의 판매 잔고가 3년 8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 상품을 출시한 이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2024년 11월에 1조원을 돌파한 뒤 불과 8개월 만에 2조원을 달성하면서, 퇴직연금 ETF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퇴직연금 ETF는 가입자가 본인의 적립금을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고객 맞춤형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다.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 향상과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투자 상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계산 결과를 제공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융자지원 사업 참여 은행들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퇴직연금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협약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을 돕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확대와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은행으로서 앞으
홈플러스가 기업 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단기 유동성 제약으로 퇴직연금 사외 적립금 일부를 미납한 가운데, 해당 금액을 차질 없이 적립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홈플러스 관계자는 “2026년 2월까지 미납 적립금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67억원을 우선 납입하고, 나머지는 회생계획에 반영해 우선적으로 적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홈플러스는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을 15개 금융기관에 분산 운용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의 적립금은 100% 전액 납입을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지난 3월 초 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단기 유동성에 제약이 발생했고, 영업활동 유지를 위해 상거래채권을 우선적으로 지급한 결과, 2025년 납부 예정이던 퇴직연
신한은행이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기반의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한은행은 3월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기술㈜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금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내 복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이 사내기금 대여 등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경우,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에 담보를 설정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관련 프로세스를 지원하게 된다.한국전력기술은 이 협약을 통해 임직원에게 보다 유연한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한은행은 향후 다양한 금융상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은행은 DC형 퇴직연금에서 18년 연속, 개인형 IRP에서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2024년까지 DC형 퇴직연금 시장에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형 IRP 시장에서 연속으로 최고 적립금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한 기록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은행은 지난해 9월 전체 사업자 중 최초로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45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47.7조원으로 이 부문에서도 선두를 유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계약이전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KB국민은행 DC로 이전하는 고객, KB국민은행 IRP로 이전하는 고객, KB국민은행 IRP로 다른 금융회사에 있는 연금저축계좌(보험, 펀드, 신탁)를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하며 기간 내 KB국민은행으로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E카드 1만원 교환권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실물이전 시행을 기념해 KB국민은행 퇴직연금을 선택하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KB국민
미래에셋생명은 자사의 올해 3분기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전 금융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준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중에서다.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2024년 3분기 말 원리금 비보장형 최근 1년 수익률은 DC형 15.1%, 개인형(IRP형) 14.9%로 집계됐다. 증권,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 이상의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DC형은 1위, IRP는 보험업권 1위에 올랐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 그리고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
KB국민은행은 ‘DB적립금 운용전략’을 주제로 DB퇴직연금 고객 초청 행사인 ‘KB연금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DB퇴직연금 담당자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된 가운데 불확실한 시장에서 DB적립금 운용전략에 대해 논의됐다. 1부에서는 안영준 KB국민은행 수석컨설턴트가 금리하락 시기에 따른 시장 전망과 2025년을 대비하기 위한 연말 DB적립금 운용전략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전연경 KB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실 매니저가 중장기 경기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지난 18일 부산과 지난 25일 서울 두 곳에서 열렸으며, KB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