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11일부터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농식품부의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KB금융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결합한 형태다. 대학생 봉사단은 KB금융이 제작한 최신 교육 콘텐츠를 안내·시연하며 현장 운영을 맡고, KB금융은 ‘KB착한푸드트럭’을 활용해 교육 자료와 간식을 배포하는 이동형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교육은 전북 진안군을 시작으로 경북 구미, 전남 담양, 충남 아산, 경기 여주 등 각 지역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민들에게 문자·메신저 사칭, 악성 앱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