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인증평가는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제도로, 진료 체계, 감염 관리, 질 향상, 응급환자 프로세스 등 병원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6월 24일부터 나흘간 508개 조사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받았고, 전 항목을 완전히 충족해 인증 유효기간 2029년 10월까지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유창식 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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