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전윤상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미국견주관절학회(ASES)가 주관하는 ‘트래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병원 측이 11일 밝혔다.

ASES는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유망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선발, 미국 주요 견주관절 전문기관을 순회하며 학술·임상 교류를 지원하는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윤상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전윤상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전 교수는 존스홉킨스병원(볼티모어)을 비롯해 미국 내 9개 견주관절 전문 의료기관을 약 5주간 순회하며, 최신 수술법과 치료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연수는 이달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에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현지에서 습득한 최신 기술을 국내 진료 현장에 접목해 환자 치료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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