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코리아(김은미 대표이사 사장)은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전환과 함께 신뢰성 있는 의료데이터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GE의 심전도 의료데이터 구축 솔루션인 뮤즈(MUSE™)를 활용한 심전도 인공지능(AI) 개발과 연구를 주제로 지난 8월18일과 27일, 그리고 내일 9월7일 총 3차례에 걸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노생체그룹의학총괄책임자인장민옥이사(순환기내과전문의,PhD)가‘인알못을위한심전도인공지능소개’를주제로발표
뷰노생체그룹의학총괄책임자인장민옥이사(순환기내과전문의,PhD)가‘인알못을위한심전도인공지능소개’를주제로발표
먼저, 8월18일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VUNO) 생체그룹 의학총괄책임자인 장민옥 이사(순환기내과 전문의, Ph D)가 ‘인알못을 위한 심전도 인공지능 소개’를 주제로 국내 정형화된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GE의 뮤즈(MUSE™)시스템을 이용한 심전도 인공지능(AI) 개발의 기초와 연구개발(R&D)을 소개해, 임상의들이 실무에 직접 적용가능한 AI 개발과 제품화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윤덕용 교수가 ‘심전도 분석연구를 위한 뮤즈 데이터 활용법’을 주제로 GE 뮤즈(MUSE™)를 활용해 실제 개발한 인공지능(AI) 연구를 소개했다. 내일(9월7일)은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가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부정맥 진단과 연구’를 주제로 인공지능(AI)를 접목한 부정맥 진단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환자 생체 신호를 활용한 연구개발(R&D)이 국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는 정형화된 데이터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뮤즈(MUSE™)시스템은 국내에 도입되어 이미 오랜 기간 환자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실제 임상 연구와 AI개발의 바탕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E의 뮤즈(MUSE™)는 1965년 개발된 심전도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환자의 생체 신호 중 심장의 전기 신호에 대한 모든 정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국내에는 1991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도입되어 30년이 넘은 기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 강호준 상무는 “국내에 40여개 병원에 설치된 뮤즈(MUSE™)시스템은 향후 뷰노, 버드온 등 국내 의료AI 솔루션 선도 기업들과 협업해, 심전도 AI개발을 지원하고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로 많이 나타나는 부정맥 환자의 진료와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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