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인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주도형 경제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총 30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 중 270억 원은 협약 보증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총 4590억 원 규모의 보증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약 2조 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농협은행은 14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6천
NH농협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전용상품인'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대상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이번 개정에는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LTV 상향, 신용대출 추가한도 부여, 금리우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농협은행과 거래중이거나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실행한 기업들은 무료로 IP(지식재산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기술력을 갖췄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19일 대전 둔곡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주요 임원진과 기업금융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해광 경영지원부문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장, 송용섭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등 우리금융그룹 임원진과 김대용 대전북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큐로셀 대전 사옥에 방문해 연구소와 GMP 공장을 견학했다.우리금융그룹은 혁신 기술 기반의 성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큐로셀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원을 통해 1만 636㎡의 글로벌 표준 GMP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