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09:00
가을은 농작물 수확, 밭 정리,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진드기와 설치류가 전파하는 열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쯔쯔가무시병,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으며, 모두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다.쯔쯔가무시병은 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 발열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초기에는 쉽게 오인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설치류의 배설물과 접촉 후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은 발열, 오한, 근육통 외2024.04.24 18:15
*소아과학의 교과서에는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같은 질환도 소아는 성인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고 다른 치료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소아청소년과 의사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보호자도 기억해야 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헬스인뉴스 자가진단 시리즈는 아동병원협회의 도움을 받아 감염질환을 성인이 아닌 소아 환자 편에서 소개한다. 이번 기획이 소아의 질환은 성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기획자 주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해열제, 특히 어린이용 해열제를 상비한다.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한 만큼 열이 자주 오르기 때문.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는 아이가 열...2024.04.17 17:52
*소아과학의 교과서에는 "소아는 작은 어른이 아니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같은 질환도 소아는 성인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고 다른 치료법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소아청소년과 의사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의 보호자도 기억해야 할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3월 헬스인뉴스 자가진단 시리즈는 아동병원협회의 도움을 받아 유행하는 5개의 감염질환을 성인이 아닌 소아 환자 편에서 소개한다. 이번 기획이 소아의 질환은 성인과 다르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기획자 주어린아이를 키우는 초보부모를 가장 자주 당황시키는 질환이 ‘발열’이다. 발열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이를 물리는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