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13:15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사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신약 PHI-101의 국제일반명(INN)을 ‘라스모티닙(Lasmotinib)’으로 공식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등재로 PHI-101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식 명칭을 확보했으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상용화와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라스모티닙이라는 이름에는 AML 등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라스모티닙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도출됐다. FLT3 변이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현2025.10.23 12:21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 멜버른에서 백혈병·림프종 임상 연구 그룹 ALLG와 전략회의를 열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미세잔존질환(MRD) 기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PHI-101’은 글로벌 임상 1상을 마치고 MRD를 중심으로 한 연구자 주도 임상(AMLM26 INTERCEPT)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임상은 AML 치료의 큰 난제인 MRD 극복에 집중하는 첫 글로벌 사례로, 호주, 뉴질랜드, 미국 주요 병원에서 동시 진행된다.임상은 AML 환자의 MRD 변화를 정밀 모니터링하며 치료 효과를 평가한다. 여러 약물을 단일 임상 내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돼 AML 치료제 개발 속도와 효율성도 높인다.MRD2025.10.02 11:27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재팬 2025’에 참가해 주요 항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기회를 모색한다고 밝혔다.아시아 바이오 전시회인 바이오재팬은 글로벌 제약사, 연구기관, 투자사 간 파트너링 미팅과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자리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 바이오 컨설팅사 카이로스 바이오컨설팅과 함께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참가의 핵심은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다. PHI-101은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다양한 FLT3 돌연2025.09.25 12:23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 e-신약개발 허브 심포지엄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20주년을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기술 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들이 최신 연구와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남기엽 신약개발총괄사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와 핵심 모듈 ‘켐젠(ChemGEN)’의 성과를 소개했다.특히, 기존 연구로 공략이 어려운 신규 단백질 타겟을 AI와 멀티오믹스 융합 기술로 규명하는 혁신 방안을 발표하며, 신약 개발 효율과 성공률 극2025.09.22 12:37
파로스아이바이오가 공유결합·분자접착 분해제 전문 바이오벤처 캅스바이오와 차세대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인 메닌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기존 FLT3 저해제 ‘PHI-101’에 더해 AML 핵심 환자군을 겨냥한 차세대 메닌 저해제를 개발하며 AML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힌다. ‘PHI-101’은 이미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메닌 저해제는 MLL 유전자 재배열 및 NPM1 돌연변이 환자의 암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 양사는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 새2025.08.28 12:50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후보 ‘PHI-101’의 미세잔존질환(MRD) 대상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이 호주 인간연구윤리위원회(HREC)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기존 글로벌 임상 1상에서 확인된 PHI-101의 재발·불응성 AML 치료 효과에 이어, AML 치료의 난제로 꼽히는 MRD까지 공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MRD는 치료 후에도 극소량의 암세포가 남아 재발 위험이 높은 상태로, 이를 제거하는 치료법은 AML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승인을 통해 PHI-101의 임상적 가능성과 차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MRD가2025.07.21 14:54
AI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는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CBO)가 자사주 12500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김 CBO의 보유 지분은 0.29%에서 0.39%로 늘었다.이는 윤정혁 대표에 이은 추가 자사주 매입으로, 경영진의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김 CBO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및 기술이전을 총괄하고 있으며, 대표 파이프라인인 ‘PHI-101’과 ‘PHI-501’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오픈 이노베이션 등 글로벌 사업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Ch2025.07.01 12:04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 PHI-101의 글로벌 임상 1상 최종 결과보고서(CSR)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에서 도출한 국내 첫 임상 진입 사례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이번 임상은 한국과 호주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PHI-101은 최고 용량에서도 용량제한독성이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으며, 활력징후 변화나 심각한 심장 독성도 나타나지 않았다.효능 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 평가 가능한 환자의 50%가 종합완전관해(CR/CRi/MLFS)를 기록했고, 객관적 반응률(ORR)은 67%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치료2025.06.26 12:07
파로스아이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임상에서 PHI-50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초기 효능을 평가하며, 기존 치료제 한계를 극복할 혁신 신약 가능성을 확인해 40조 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항암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와 임상 수행 계약을 맺었고,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협력해 순환종양핵산 분석 기술로 임상 정확도를 높인다.PHI-501은 pan-RAF 및 DDR 이중 저해제로, 기존 BRAF 저해제의 주요 부작용과 교차저항성을 극복했으며, BRAF, KRAS, NRAS 변이 고형암2025.06.24 14:50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위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PHI-101은 유럽 내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혁신 신약으로 인정받으며,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 임상 자문, 개발 비용 감면, 10년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PHI-101은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개발된 FLT3 변이 AML 표적 치료제로, 재발·불응성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한다. 이미 FDA와 국내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2025.06.09 14:15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바이오·제약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바이오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대표 행사다. 지난해에는 70여 개국에서 약 2만 명이 참석해 6만 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성사된 바 있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2025.05.08 15:32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5'에 참가해 핵심 파이프라인과 AI 신약개발 성과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협의에 나섰다.특히 주요 바이오 유망기업에 주어지는 ‘라이징 파빌리온관’에 선정돼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와의 협업 기회를 적극 모색했다. 행사 첫날에는 자사 신약개발총괄 남기엽 사장이 AI 신약개발 전문가 패널토론에 참여해2025.04.30 10:23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가 폐암 내성 극복 신약 후보물질 ‘PHI-501’의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PHI-501은 pan-RAF/DDR 이중저해제로,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성이 생긴 KRAS 변이 폐암 모델에서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루마크라스(소토라십) 내성 모델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입증했다. 동물실험에선 76% 종양 억제율(TGI)을 나타내 기존 치료제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이 후보물질은 자사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통해 개발됐으며, 난치성 흑색종·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도 효과를 입증했다.PHI-501은 국내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