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윤정혁 대표에 이은 추가 자사주 매입으로, 경영진의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확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희귀·난치성 질환 중심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AML’의 글로벌 임상 1상 결과보고서를 확보했으며,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 식약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은 ‘PHI-501’은 40조 원 규모의 글로벌 항암제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김규태 CBO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임상 성과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결정”이라며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주주와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정혁 대표는 2023년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며 경영진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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