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344860)은 성신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에코바이오센터,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와 각각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이노진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에 필요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각 대학과 핵심 소재 개발, 국가 과제 공동 참여, 인력 양성 및 사전 교육, 연구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노진은 성신여대와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강릉원주대와는 바이오 기반 기능성 원료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을지대와는 산학 인턴십을 운영하며 인재 육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노진 관계자
비임상시험전문기관 서울바이오C&V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및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와 안과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과질환 관련 연구기획, 위탁연구, 신약개발 유효성평가부터 임상 연계 서비스까지 포괄하며, 상호 협력으로 R&D 발전과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한다.부산백병원 안과질환유효성평가센터는 보건복지부 ‘질환유효성평가센터’ 사업에 선정된 자립형 센터로, 국내 안과질환 유효성평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서울바이오C&V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GLP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비임상 데이터 신뢰도와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연세암병원, 제주대학교 약학대학은 6월 18일 ‘비대면 협진 플랫폼(K-VCC) 개발 및 실증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서·산간·내륙 등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수도권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의들의 협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플랫폼은 암 유소견자(폐암, 간암, 췌장암 등)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협진-지속관리까지 연결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전용 연락망과 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건강관리협회는 2025년부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마크헬츠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와 뇌졸중 및 뇌종양 맞춤형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 데이터 공유, 표적형 AAV 캡시드 설계, 전임상 평가 및 임상시험까지 전 과정 협력을 추진한다.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이며, 고등급 뇌종양의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치료가 매우 어렵다. 특히 뇌혈관장벽(BBB)이 치료제 전달을 막아, 정밀한 AAV 유전자치료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마크헬츠는 AI 기반 MAAV 플랫폼을 통해 BBB를 통과하는 차세대 AAV 벡터를 개발 중이며, 자동화 생산 능력까지 갖춘 국내 유일 기업이
셀리드(299660)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알티큐어㈜와 16일 바이러스 벡터 기반 CDMO 통합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공유해 연구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CDMO 시스템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셀리드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과 GMP 인증 시설을 갖추고, 감염병 백신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알티큐어는 렌티바이러스, 레트로바이러스,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벡터 기술을 보유해 초기 개발과 품질 분석에 특화된 역량을 갖췄다.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부산대병원은 LG전자와 지난 4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치료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경남 창원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는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 공장’에 선정된 대규모 스마트공장으로, 고위험 산업환경에서 외상 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한다. 이에 중증 외상환자의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신속 이송 체계를 마련해 근로자 안전을 강화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양 기관은 외상 이송 협력뿐 아니라 응급 대응 인력 교육·훈련과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서울대학교병원과 ‘미래 임상시험 환경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 등 최신 기술 기반의 환자 중심 임상시험 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글로벌 임상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양 기관은 임상시험 참여자의 경험 향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통합적 임상 혁신을 추진하며,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는 사노피 본사의 글로벌 임상 리더십이 직접 참석해, 한국 R&D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사노피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을 글로벌
글로벌 K콘텐츠 기업 더빅픽쳐(대표김환욱)가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확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투자회사 머카바파트너스(대표 류광원)와 5월 13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K-패션, K-뷰티 등 소비재 브랜드의 동남아 진출과맞춤형 투자유치, 글로벌 브랜딩 강화를 위한 실행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양사는 K-브랜드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주요 시장 진출,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실행, 기업별 맞춤형 자금조달 및 구조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글로벌화 등 핵심 과제에 공동 대응하며, 실질적성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더빅픽쳐는 BTS, 블랙핑크, 지드래곤, 스트레이키즈, NCT, 차은
브이에스팜텍이 장내세균 기반 바이오기업 마이크로메디옴과 항암 신약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마이크로메디옴의 방사선 치료효과 증진 후보물질과 브이에스팜텍의 방사선 민감제 ‘VS-101’ 병용 투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고 새로운 용법 및 용량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항암치료용 장내 세균과 VS-101 병용 효력비교연구’를 통해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마이크로메디옴은 윤원석 고려대 의대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신영 브이에스팜텍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
티디에스팜이 명문제약과 부프레노르핀 패취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통증 치료제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티디에스팜은 자사의 7일 지속형 부프레노르핀 패취제 기술을 명문제약에 이전하고, 임상시험 및 국내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 상용화 이후에는 기술료 지급 또는 이익 배분 방식의 커머셜 계약도 예정돼 있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인 제품 출시에 이어 해외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진통제 시장 공략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김철준 티디에스팜 대표는 “진통제 및 패취제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명문제약과의 협업으로 마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과 고덕균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업무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대상 신용대출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기금 지원도 약속했다. 지원 기간은 5년(2025년 5월 20일부
동아제약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장, 지역 내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이번 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률 감소에 대응해 천안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프로젝트로, 공동주택 20만 세대를 중심으로 종이팩 수거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의 전 주기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사업에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도 참여해 수거용 그물망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지난 23일 함께하는사랑밭과 아동 화상예방 교육과 화상환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하트브릿지(Heart Bridg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 화상사고 예방과 화상환자의 심리적 회복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60만 명의 화상환자가 발생하며, 특히 만 5세 이하 아동의 화상 발생률이 인구 100명당 2.34명으로 가장 높다. 얇은 피부와 느린 반응속도로 아동은 화상에 취약하며, 평생 신체적·정서적 후유증을 겪을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수원, 청주, 고양 지역 어린이집을 중심으
GC녹십자의료재단(이하 GC Labs)은 KOICA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경감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사업’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복지공중보건위원회(SEWPHC) 국가표준실험실 관리자급 인사 8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고, 양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GC Labs는 고려대 컨소시엄과 협력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 숙련도시험 스킴 개발, 국제 표준 인증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연수단은 KTR, 경희의료원 등 국내 주요 보건의료기관을 방문하며 ISO/IEC 17043 국제인증 준비 교육을 받았다.지난 19일 열린 환영식과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북구·노원구·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참사랑병원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마약류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들의 지속적인 회복을 지원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며, 협약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의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의뢰·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2022년 421명
서타라(Certara)와 셀트리온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타라는 셀트리온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이중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며, 신약 개발 초기부터 규제과학 및 모델 기반 약물 개발(MIDD)을 활용해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서타라는 전 세계 12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약 개발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의 혁신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돕는다. 셀트리온은 2028년까지 ADC 9종과 다중 항체 기반 치료제 4종 개발을 목표로 하며, 최근 FDA와 식약처의 임상 1상 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CT-P70과 CT-P71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서타라의 모델 기반
한국로슈와 뉴클리에이트(Nucleate)는 22일,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약사와 스타트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가형 과학자를 위한 플레이북’ 개발, 바이오텍 창업가 코칭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헬스케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뉴클리에이트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한국에 이머징 챕터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한국로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바이오헬스 인재들이 실질적인 성장과 전문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뉴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아주대의료원과 의료 AI 기술의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아주대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뷰노 주성훈 CTO(최고기술책임자)와 아주대의료원 의과대학 우현구 의생명과학과장, 순환기내과 소문승 교수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추진, 심전도 AI 솔루션의 병원 활용 및 연구, 심장 질환 관련 AI 솔루션의 연구 개발 및 성능 검증, 아주대 의료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과의 교육 협력 및 인턴십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의료 AI 기술의 임상현장 적용과
중앙대학교의료원이 몽골 국립 제2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의료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 현지를 방문한 중앙대의료원은 양 기관 간 의료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격의료 및 의료진 교육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몽골 내 보건의료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특히 지리적 특성과 낮은 인구 밀집도를 고려한 원격진료 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중앙대의료원은 ICT 기술을 접목한 원격의료 모델을 통해 몽골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중앙대의료원은 협약 외에도 몽골 튜브아이막 투무르초더르 도지
19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는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과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사노피의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은 국제당뇨병연맹(IDF)의 ‘KiDS’ 프로그램을 국내에 맞게 재구성한 모델로, 사노피는 당뇨병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보건교육포럼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두 기관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당뇨 인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며, 당뇨병을 가진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