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Health Conference 2025’에서 대만건강기능식품협회(TFI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와 경제 발전 기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정보 공유, 마케팅 확대, 산업 기술 협력, 무역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좌)과 정 유시우(CHENG,YU-HSIU)대만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우)이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좌)과 정 유시우(CHENG,YU-HSIU)대만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우)이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공)
정명수 회장은 “한국과 대만은 ‘식약동원(食藥同源)’ 철학을 공유하며 건강을 지키는 전통이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국이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 다니면 길이 생긴다는 속담처럼, 양국 교류가 활발해져 협력의 길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MOU를 발판 삼아 대만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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