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으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공급을 확대하고, 혁신 기업과 수출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우대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료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뜻한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별한다.기업들은 기보 전국 영업점을 통해 소셜벤처 판별 및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우리은행에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보에 5억 원을 특별 출연해 총 18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소셜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사에서 ‘중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금융 수요가 있는 우수 회원사를 추천하고, 농협은행은 여신과 외환 등 종합적인 금융 우대를 제공한다.아울러 정기 회의체를 구성해 실무 협의 채널을 운영하고,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한 ‘보증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약 5,800여 개의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 “양 기관은 유기적으로 협업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1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수출기업 금융지원 간담회’에는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경기도 시흥시 소재 10개 기업이 참석해 경영 애로사항과 대외 불확실성 속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참석 기업들은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수출 실적 감소가 신용등급 하락, 대출한도 축소,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이에 이호성 행장은 신용평가 심사 기준 완화를 검토하고, 유동성 신속 지원, 대출금리 감면, 글로벌 현지금융 강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함께 미국 관세 부과로 피해가 예상되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협력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렸으며,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는 데 의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마련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 1,25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자금 유동성이 부족한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금융 지원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 신규 대출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원금 일부 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 상환금 납입 유예 혜택도 포함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시행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피해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하나은행은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총 23조2000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기업대출 특판 상품 16조 원을 비롯해 3조 원 규모의 ‘고정금리 우대 대출’, 2조 원 규모의 ‘신속 지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복플러스 소호대출’ 등 9000억 원 규모의 특판대출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기술창업 활성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업 7년 이내 벤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또한 오는 9월 5일에는 벤처 스타트업 전용 금융상품인 ‘IBK스타트업대출’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대출금리 최대 1.5%포인트 감면, 대출한도 확대, 보증료율 0.5%포인트 우대 혜택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이번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 은행은 ‘혁신 스타트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10억원을 보증료 지원금으로 출연한다. 이를 통해 약 71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이 공급되며, 지원 대상 기업은 2년간 매년 0.7%p 보증료를 지원받는다.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대상 보증상품 보증료율이 일반적으로 0.7%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수혜 기업은 최초 2년간 보증료를 전액 면제받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초기 비용 부담이 큰 스타트업들의 금융비용 경감 효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동남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울산 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의 기술개발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동남권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 100%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산·울산 지역 소재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이재헌 하나은행 영남
하나은행이 미국의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기업들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8일 현대자동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조치로 인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수출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과 현대차·기아는 공동으로 400억 원을 출연해 총 63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 중 하나은행이 300억 원, 현대차·기아가 100억 원을 각각 부담한다.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
우리은행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제조 로봇 등 정부 전략산업 분야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혁신 성장기업과 우량 수출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우리은행은 수입 기업에는 수입신용장 개설을, 수출 기업에는 수출환어음 매입(OA·DA·DP) 등 다양한 거래에 대해 통합 한도를 적용함으로써 유연한 자금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우리은행과 수출입금융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 가운데, 혁신 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신규 특별대출, 기업대출 상환유예,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 다각적인 금융구제 조치를 포함한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특별대출 규모는 2,000억 원이다. 최대 1.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개인 신용등급에 따른 우대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과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성장산업 및 에너지 전환·산업 고도화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총 50억 원(특별출연 40억 원, 보증료지원 10억 원)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향후 3년간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매년 0.5%포인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를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 16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대출 금리 연 2.0%포인트를 지원해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한다.하나은행은 2025년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상반기 출연한 565억 원(보증한도 9028억 원)에 이은 추가 조치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90% 이상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폐업하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5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오기웅 상근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협은행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종합 방위산업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맞
하나은행이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과 이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 11조 3천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은행에 따르면,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2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환율, 유가, 금리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임원진 회의를 소집해 수출입기업 및 중동 진출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했다.이번 금융지원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중소기업을 위한 '유동성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에 2조 원이 신규 투입된다. 또한 기존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 등 특판대출은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인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주도형 경제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총 30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 중 270억 원은 협약 보증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총 4590억 원 규모의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