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세포 기반 면역치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은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NT-I7 기술이전 협상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네오이뮨텍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NT-I7의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림프구 감소를 동반하는 미충족 치료 수요를 겨냥한 기술이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발표된 CAR-T 병용 임상 1b상에서 고용량 투여군 100% 반응률을 기록하며 NT-I7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임상에는 노바티스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BMS 브레얀지 치료를 받은 재발·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가 참여했다.네오이뮨텍은 면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은 CAR-T 치료제와 면역증강제 NT-I7(Efineptakin alfa)의 병용 임상에서, NT-I7 투여 시점을 기존 21일에서 10일로 앞당기는 안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FDA와의 공식 미팅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향후 병용요법 임상 설계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NT-I7은 인터루킨-7(IL-7) 기반 면역치료제로, 체내 T세포 수를 늘리고 유지시키며, 특히 CAR-T 치료 후 급감하는 CAR-T 세포를 재증폭해 치료 반응을 오래 지속시키는 데 주목받고 있다.네오이뮨텍은 앞서 진행한 CAR-T 병용 임상시험(NIT-112)에서 NT-I7 고용량 투여군(480~720μg/kg, 8명)의 100% 환자가
네오이뮨텍은 NT-I7(에피네프타킨 알파)과 CAR-T 치료제 병용 임상 1b상(NIT-112)의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임상에서 고용량군(480~720μg/kg, n=8) 환자들이 100%의 반응률(ORR)을 보였고, 이 중 75%는 완전 반응(CR), 25%는 부분 반응(PR)을 기록했다. 특히, 치료 후 6개월 이상 반응을 유지한 환자는 88%(7명)로, NT-I7의 병용이 CAR-T 치료의 장기적 효과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했다.이번 임상은 재발 및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LBCL)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료 후 21일차에 NT-I7을 병용 투여했다. 가장 중요한 결과는 NT-I7과 병용 시 CAR-T 치료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과
T 세포 기반 면역치료 전문기업 네오이뮨텍(950220)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행사에서 T 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와 CAR-T 치료제 병용 임상시험(NIT-112)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고 의사결정자와 투자자들이 모여 신약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네오이뮨텍은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 NIT-112 임상시험 중간 결과를 통해 CAR-T 치료제의 효능 증폭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전체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이 자사의 T 세포 증폭제 ‘NT-I7’을 활용한 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 치료제 개발의 파일럿 임상에 대해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진행성 다초점백질뇌병증(PML, 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은 평소 비활성 상태인 JC 바이러스(JCV, John Cunningham virus)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해 뇌의 염증 및 조직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면역기능이 저하돼있는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 혈액암, 고형암, 류마티스 관절염, HIV 환자, 장기 면역 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발병 후 수개월 내 치사율이 30~50%에 이르며 생존 환자에게도 심각...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 095700)은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면역항암학회(SITC 2020, 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0)에서 GX-I7(efineptakin alfa; 미국명 NT-I7)의 임상 2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연구(KEYNOTE-899)는 1차 이상의 표준 항암요법에 실패한 ‘불응성 또는 재발성 삼중음성유방암(mTNBC)’ 환자에게 GX-I7과 MSD의 면역관문억제제인 키트루다(pembrolizumab)를 병용 투여하는 것으로 제넥신과 네오이뮨텍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학회에서는 온라인 포스터세션을 통해 총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GX-I7을 최대 1,440㎍/㎏까지 증량 투여한 9가지 용량용법군의 임상 안전성과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