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특발성 CD4 림프구감소증(I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NIT-114 임상시험의 일부로, 인터루킨-7(IL-7) 결핍 환자에게 NT-I7을 동정적 사용(compassionate use)한 결과, CD4+ T 세포 수 증가, 면역 기능 회복, 임상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IL-7 결핍은 감염성 면역질환과 관련된 희귀 증후군으로, NT-I7은 T 세포 증식을 유도해 환자의 면역 기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결과는 면역결핍 환자 치료 영역에서 NT-I7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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