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앱타머를 이용한 고기능성 인공간 제작 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특허 기술은 인공장기의 생착과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혈관 구조를 고효율로 재건하는 방식으로, 핵산 앱타머를 혈관 구조 표면에 코팅제 형태로 활용해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회사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인공간 모델을 통해 혈관 내 혈전 형성 현저히 감소,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생성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또 안정적으로 재건된 혈관을 갖춘 인공간에 사람 간세포를 이식한 결과, 기존 기술 대비 단백질 생성 능력이 1.5배 이상 향상돼 간 기능 측면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
쎌바이오텍이 2025년 2분기 매출 119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31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48.9% 줄었지만, 서울대병원과 협력 중인 대장암 신약 ‘PP-P8’ 임상시험 시작 등 R&D 투자를 확대하며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국내 대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은 덴마크를 포함한 55개국에 수출 중이며, 12년 연속 수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FDA GRAS’ 인증을 받은 CBT 유산균 11종을 등재하며 원료 안정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았다.특히 ‘듀얼코팅’ 기술 고도화를 통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기존보다 최대 221배 높였으며, 실온 보관이
국내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옵티팜이 손잡고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겨냥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과 옵티팜(대표 김현일)은 지난 7월 30일 줄기세포 기반 췌도 오가노이드와 형질전환 돼지를 활용한 이종장기 이식 기술을 융합한 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 기존 인슐린 주입 방식이 아닌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가진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부터 췌도 오가노이드를 제작하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당뇨병 마우스 모델
쎌바이오텍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듀오락 썸머 트립 페스타’를 오는 18일까지 공식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를 위한 장 건강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 낯선 음식은 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물갈이 설사 등 장 트러블 예방이 중요하다. 듀오락은 여행자 설사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듀오락 스탑’을 비롯해, 소화 불편 완화용 ‘듀오락 위청장쾌’, 어린이용 ‘듀오락 얌얌’과 ‘듀오락 베이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특히 ‘듀오락 스탑’은 천연 항생물질 ‘프로락티(Prolac-T)’를 포함해 유해균과 장내 독소 배출을 지원한다.이번 프로모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빅파마들과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신약물질 효능평가에 대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링 미팅에서는 피부 및 모낭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피부질환 모델 평가, 국내 연구소 방문 일정, 비공개 신약물질에 대한 유전자 분석 및 유효성 평가 실험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미국의 한 대형 제약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의 모낭 오가노이드를 직접 확인하고 파트너링 구체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회사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강스템바이오텍 사업개발본부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피부 오가노이드 기
강스템바이오텍이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본격화에 돌입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동시에 동물실험 대체 기술로 주목받는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에 대한 사업화 논의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17일 독립리서치 기관 밸류파인더는 강스템바이오텍에 대해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임상 진전과 더불어 오가노이드 플랫폼의 확장성,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최대주주의 책임 있는 행보가 투자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골관절염 치료제 ‘OSCA’는 임상 1상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지난 3월부터 2a상에 돌입했다. 지난달 기준으로 환자 모집률은 약 25%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임상 결과를
쎌바이오텍이 유산균의 생존률을 크게 끌어올린 ‘듀얼코팅(Dual Coating)’ 기술 고도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5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이번 기술 고도화는 유산균을 단백질과 다당류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산 같은 인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장에서 코팅이 자연스럽게 풀리도록 설계된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코팅에 사용하는 단백질을 더 작은 분자로 가수분해하면서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실험을 통해 가속안정성 85.2%, 내산성 90.7%, 내담즙성 91.6%의 생존율을 확보했으며, 삼육의료원과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비코팅 유산균 대비 장내 생존율이 최대
코젠바이오텍은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호흡기 바이러스 및 세균 진단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Advances in Clinical Microbiology: From Culture to Whole Genome Sequencing’을 주제로, 임상 진단 기술과 감염병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코젠바이오텍은 전시 부스를 통해 올가을 출시 예정인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4’와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를 선보였다.‘Respiratory Virus Panel’ 제품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등 주요 바이러스 12종을 약 90분 내 동시 진
쎌바이오텍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HNC 2025’에서 ‘듀오락 CBT 유산균’이 만성콩팥병(CKD)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장내 환경이 신장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장-신장 축(Gut-Kidney Axis)’ 이론에 과학적 근거를 더한 연구다.이번 임상은 세르비아 즈베즈다라 대학병원에서 진행됐으며, 투석 전 단계 CKD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CBT 유산균을 섭취하게 한 무작위·이중맹검 방식으로 실시됐다. 시험군은 사구체여과율(GFR) 12.5% 증가, 요독소(Indoxyl Sulfate) 21.5% 감소, 염증 지표(hsCRP)는 39.5% 감소하며 위약군 대비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장내 유익균도 증가했으며, 쎌바이오텍
다림바이오텍은 갑상선 호르몬제 ‘씬지록신정’(레보티록신나트륨수화물)에 112㎍, 137㎍ 용량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총 9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국내 최다 용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신규 용량은 기존 25~150㎍까지 7종 제품에 더해진 것으로, 환자 맞춤 처방의 정밀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레보티록신 제제는 환자의 체중, 나이, 기저질환 등에 따라 섬세한 용량 조절이 필요해 세분화된 제형이 중요하다.다림바이오텍은 국내 레보티록신 시장에서 약 43%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씬지록신정’의 처방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복약 순응도와 치료 효율
쎌바이오텍이 2025년 상반기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듀오락 베스트 어워즈’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2일까지 듀오락 공식몰에서 진행된다.할인 대상은 상반기 판매 순위 상위 제품들로, ‘듀오락 골드 캡슐’, ‘듀오락 골드 하루 한 포’, ‘듀오락 바이오 가드’ 등이다. 여름철 수요가 높은 ‘듀오락 스탑’과 프리미엄 제품인 ‘더 퍼스트 클래스’, 임산부용, ‘맘스’ 제품도 포함된다. 영유아 및 어린이용 제품으로는 ‘유기농 베이비’, ‘얌얌’, ‘얌얌플러스’ 등이 할인 혹은 증정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신규 고객 대상 체험팩 ‘여행든든팩’, ‘맘&키즈팩’은 최대 74% 할인되며, ‘듀오랩
기세포 기반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이 고도화된 피부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강스템바이오텍의 자료에 따르면 기존 인공피부 및 오가노이드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체 유사도와 평가 정밀도를 대폭 강화한 기술을 통해 화장품·의료기기·의약품 평가뿐 아니라 탈모·피부질환 치료제 개발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는 실제 사람 피부처럼 표피, 진피, 피지선, 모낭, 면역세포, 신경세포 등 다양한 구성 세포를 포함하며, 조직 재현성과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체 피부조직과 유사한 물리적 구조와 생리학적 반응을 보이며,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6일 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싱귤래리티바이오텍과 유전성망막질환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우성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장종욱 GMP팀장, 김상진 안과 교수와 싱귤래리티바이오텍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전성망막질환 환자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및 오가노이드 뱅크를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유도한 줄기세포로 유전자 특이적 망막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보다 정밀한 치료제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기존 동물모델 중심의 치료제 개발 방식으로는 망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디앤피바이오텍과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보유한 국내외 산부인과 등 병의원 네트워크 및 검체 분석 기술과 디앤피바이오텍의 조산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원천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양사가 추진하는 조산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는 산모의 질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를 추적해 조산 위험도가 높은 산모에게 조산의 위험성을 미리 알려주고, 예방 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조산아의 출생 비율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산아의 경우 정상
분자진단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5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진단검사의학: 의료의 필수 영역’을 주제로,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코젠바이오텍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과 차세대 자동화 분자진단 리퀴드핸들러 장비 **‘PowerEXP™ 48LH’**를 선보이며, 분자진단 솔루션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소개했다.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은 코로나19
쎌바이오텍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시험을 시작하며,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본격 도약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PP-P8’의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하며,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쎌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자 선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병용금기약물을 조정하는 등 프로토콜을 변경했다.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거쳐, 본격적인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 예상보다 시간이 소요됐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코젠바이오텍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분자진단 리퀴드 핸들러 ‘PowerEXP™ 48LH’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MEDLAB Middle East는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진단·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는 180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2013년부터 매년 참가해온 코젠바이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단순 진단시약 전문기업을 넘어 분자진단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이번에 공개된 PowerEXP™ 48LH는 검체 48개를 핵산 추출부터 PCR 셋업까지 40분 내 자동 처리하는 고성능
쎌바이오텍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쎌바이오텍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파마 혁신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쎌바이오텍은 2025년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하고, 2055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장암과 비만 치료제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유산균을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특화 CDMO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138610)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5(이하 JPM 2025)’ 바이오텍 쇼케이스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나이벡은 세계 최초 재생기전의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NP-201’ 등 핵심 파이프라인과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PEPTARDEL’의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JPM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 행사다. 약 1만명의 산업 전문가와 투자자가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JPM 2025과 연계해 행사 기간 동안 바
쎌바이오텍(049960)은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4년도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2003년 처음 세계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세 번째 영예를 안았다. 듀오락은 2023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액 596억 원 중 약 259억 원을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 한국산 유산균을 수출하며, 덴마크 등 유산균 본고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향후 7년 내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부여된다. 이는 기술 경쟁력과 수출 실적을 갖춘 제품에만 부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