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Advances in Clinical Microbiology: From Culture to Whole Genome Sequencing’을 주제로, 임상 진단 기술과 감염병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코젠바이오텍은 전시 부스를 통해 올가을 출시 예정인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4’와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를 선보였다.

‘Bacterial Pneumonia Kit’는 폐렴 원인균 5종과 백일해균까지 다중 실시간 PCR 방식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하며, 높은 임상 민감도와 특이도를 갖췄다.
또한 코젠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자동화 리퀴드핸들러 ‘PowerEXP™ 48LH’ 장비를 함께 사용하면 검체 투입부터 결과 판독까지 약 2시간 50분 내 처리가 가능해 검사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백묘아 코젠바이오텍 부사장은 “팬데믹 이후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가운데, 계절별로 달라지는 바이러스 양상에 맞춘 정밀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감염병 환경에 맞춘 진단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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