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2023년(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첫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상계백병원은 전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67.6점), 종합병원 평균(86.8점),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을 뛰어넘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 등 영상검사의 방사선 피폭과 조영제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검사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2023년 7~9월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검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전 환자평가, MRI 검사 전 환자평가,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적용 여부, 핵의학 전문의 PET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열고 고관절·골반 분야의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성열보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고관절학회 소속 교수진과 전국 정형외과 전문의,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고관절·골반 골절, 인공고관절 치환술, 동문 강연, 정년기념 특별강연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최신 수술법과 치료 전략, 감염·재수술 관리, 보형물 선택에 관한 임상 경험이 폭넓게 공유됐다.동문 세션에서는 척추측만증, 청소년 유도성장, 고관절 통증 주사치료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소개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4일 노원구시설관리공과 임직원 복리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상계백병원 본관 16층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진료 편의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배병노 원장은 “노원구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임직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주성 이사장은 “상계백병원의 전문성과 진심 어린 협력에 감사하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간호국은 지난 11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경력간호사 42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간호리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Evolving Care, Empowering Nurses(발전하는 간호, 간호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김영미 간호국장의 ‘차세대 리더십의 품격’ 특강을 시작으로, 자기 검증 활동과 분임토의, 조별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참여자들은 토의와 발표를 통해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차세대 간호리더로서의 방향을 설계했다. 워크숍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발표팀을 선정해 포상했다.김영미 간호국장은 “경력간호사들이 자신의 성장 경로를 되돌아보고, 한 단계 더 도약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교직원 참여를 통해 진행한 ‘함께하면 행복해요’ 사진 공모전과 ‘주간공지’ 이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직원경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직원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 공모전에서는 간호국 박나래 선임간호사의 ‘한마음 한뜻, 우리는 One Team’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등 다양한 수상작이 선정됐다.동시에 진행된 ‘주간공지’ 이름 공모전에서는 간호국 최현숙 선임간호사의 ‘상백이의 주간 톡톡’이 최종 채택됐다. ‘상백이’는 병원의 공식 마스코트 이름으로, 새로운 주간공지 이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4일 본관 17층 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4주년·인제대학교 개교 46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9년 개원한 상계백병원은 올해로 36주년을 맞아 그간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기념식에는 배병노 원장과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기근속 교직원 185명과 우수모범직원 25명이 표창을 받았다. 근속년수별 수상자는 35년 17명, 30년 27명, 25년 58명, 20년 17명, 15년 36명, 10년 30명에 이른다. 대표 수상자 11명은 직접 표창장을 받으며 서로의 헌신을 격려했다.배병노 원장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세포나 조직이나 장기를 (줄기)세포·유전자·조직공학 치료 등으로 대체하거나 재생해 정상 기능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하여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첨단재생바이오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한다.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조건을 갖추고, 필수인력은 보...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근골격계 질환이자, 노년 인구 골절의 주원인인 골다공증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일으키는 중요한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환자에 따라 치료제 반응성이 달라 치료제 처방에도 골밀도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 환자들이 존재하지만 그 원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하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장동균 교수, 김홍진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디지털오믹스연구부 김건화 박사, 금병락 박사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골다공증 대표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반응에 따른 골-면역 세포의 이형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여 골다공증 치료제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치료 기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이 함께 1월 12일 연천군 노인복지관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상계백병원과 일산백병원은 30명의 봉사단을 꾸려, 120여 명의 연천군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상계백병원에서는 내분비내과 고경수, 이비인후과 최정환, 신경과 한상원, 재활의학과 안재기 교수가 참여했으며, 일산백병원에서는 호흡기내과 이성순,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순환기내과 김기림 전임의가 의료봉사에 동참했다.김덕현 연천군수도 현장에 나와 의료봉사 활동을 지원했다.봉사단은 각과 진료와 복용 중인 약물 상담, 혈압과 심전도 및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등의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질병이 의심되는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10월 24일 제6회 전공의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학술연구부(부장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에서는 전공의들의 연구 활동 장려와 연구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18년부터 전공의 학술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이번 학술상은 내과계는 손한빈 정신건강의학과 4년차 전공의, 외과계는 이유리 안과 2년차 전공의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하였다.손한빈 전공의는 ‘COVID-19 판데믹은 대학병원 간호사들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회복력, 스트레스, 우울, 불안, 수면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이유리 전공의는 ‘진행하는 망막두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지난 6월 3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제29차 대한모체태아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본 학술상은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모체태아의학 분야의 발전 및 연구의욕 진작을 위하여 심사기간 동안 권위 있는 SCI와 SCI-Expanded 학술지에 게재된 우수한 논문의 실적 및 학회 활동을 반영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심사기간 동안 impact factor(심사년도 전년도 impact factor 기준)가 가장 높은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1편 및 학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국내 및 국외 학회 발표, 강연, 연구비 수주, 연구회 및 위원회 활동 등)를 반영하여 최고점자에게 수여하며 만 40세...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소아청소년과, 천식·알러지센터)가 지난 4월 개최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임기는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1년이다.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성인과는 차이가 있는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모임의 필요성이 있어 1987년 창립되었으며, 소아청소년 알레르기·면역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매년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임상과 학문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김창근 교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등에서 천식알러지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아시아태평양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The Asia Pacific Association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3.0T MRI 장비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를 도입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는 자동으로 환자 호흡 추적이 가능하여 영상 왜곡을 줄이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탑재한 MRI 장비로서, 확산강조영상 기능으로 뇌 및 뇌혈관, 복부, 척추, 관절 등 다양한 신체 부위의 전이성 악성 병변 판별이 용이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실시간 자유호흡검사 기능 적용으로 복부 및 심장 검사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및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호흡기 및 고령 환자에도 정확...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원종철 교수가 4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내분비내과 원종철 교수와 인제대학교 생리학교실 김형규 교수 연구팀은, 항당뇨병약제인 디펩티딜펩티다제-4효소 억제제(DPP-4억제제)인 에보글립틴의 당뇨병심근병증에 대한 보호 효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와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2023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되었다.정승호 교수는 “파킨슨병에서 Dipeptidyl peptidase-4 활성도와 염증마커,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 간의 상호 연관성 연구”라는 주제로, 연구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양승우 교수는 “태아 Fc-수용체의 시알산화 면역글로블린 태반 전달과 영양막세포의 IL-10 수용체를 통한 면역관용 유지 분석” 연구로 연구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약 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 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양승우 교수가 올해 1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선정은 양승우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임상 면역학(Clinical Immunology, 인용지수 10.19) 잡지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연구는 ‘인간 태반 내 호프바우어 대식세포에 반응하는 시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지난 12월 30일 인당후원회를 통해 동광모자원에 이층 침대 3개, 홍파 양로원에 건조기 1대를 각각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동광 모자원은 노원구 관내 한부모 가정 입소 및 자립 시설로 현재 모자 가정 34명이 입소하여 지내고 있으며, 다자녀인 경우 공간 분리가 필요한 상황에 이층 침대가 사용될 예정이다. 홍파 양로원은 65세 이상의 노인 24명이 입소해있는 복지 시설이며, 겨울철 의류 건조에 어려움이 있어 건조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또한, 상계백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지정기탁 해오고 있는 세도통상에서는 2021년 상·하반기 각각 500만원씩 총 1...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가 제40차 대한신경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정승호 교수는 ‘당뇨병이 동반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DPP-4 억제제 사용과 아밀로이드 침착 사이의 연관성(Association of 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Use and Amyloid Burden in Diabetic Patients With AD-Related Cognitive Impairment)’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논문에서 정 교수는 뇌 아밀로이드 PET 영상 검사를 통해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경구용 혈당강하제인 DPP-4 억제제 복용 시, 아밀로이드 축적이 상대적으로 적고 추적관찰에서도 인지기능 악화가 더딘 것을 확인했...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지난 14일 오후 병원 17층 강당에서 2026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미션·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비전 선포식에는 고경수 원장, 김재석 진료부원장, 김봉석 연구부원장, 김병옥 기획실장, 이용규 사무국장, 김영미 간호부장, 이혜련 노동조합지부장 등 주요 보직교수, 부서장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김병옥 기획실장의 미션·비전 제정 경과보고, 이순형 백중앙의료원 이사장의 축사, 고경수 원장의 기념사, 교직원 대표의 비전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순형 이사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대신했다.상계백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이 추석연휴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17일 오전에 선물박스를 각 부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원장단이 직접 부서에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간식 선정부터 포장까지 더욱 신경을 썼다. 상계백병원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 근무자를 위해 원장단이 직접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고경수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시기에도 환자를 위해 항상 헌신하는 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지친 상황일수록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이 시간을 지혜롭게 보낸다면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