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14일 노원구시설관리공과 임직원 복리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상계백병원 본관 16층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상계백병원은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양 기관은 진료 편의와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도 적극 교류할 계획이다.

상계백병원-노원구시설관리공단 협약식 모습(왼쪽이 배병노 상계백병원 원장, 오른쪽이 김주성 노원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상계백병원 제공)
상계백병원-노원구시설관리공단 협약식 모습(왼쪽이 배병노 상계백병원 원장, 오른쪽이 김주성 노원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상계백병원 제공)
배병노 원장은 “노원구 공공시설을 운영하는 임직원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성 이사장은 “상계백병원의 전문성과 진심 어린 협력에 감사하며, 임직원 복지와 지역 건강 문화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예정이다.

키워드

#상계백병원#노원구시설관리공단#임직원건강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