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는 배병노 원장과 주요 보직자,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기근속 교직원 185명과 우수모범직원 25명이 표창을 받았다. 근속년수별 수상자는 35년 17명, 30년 27명, 25년 58명, 20년 17명, 15년 36명, 10년 30명에 이른다. 대표 수상자 11명은 직접 표창장을 받으며 서로의 헌신을 격려했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상백이 부채 나눔’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상계백원의 마스코트 ‘상백이’가 그려진 부채는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 작은 선물이 됐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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