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인터넷전문은행(인뱅) 예비인가가 이달 내 결정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상공인 중심 컨소시엄인 ‘소소뱅크’의 유력 전망에 따라 주요 주주사인 아이퀘스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예비인가 신청을 마친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등 4개 컨소시엄에 대한 1차 서류 심사를 마무리하고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구성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오는 25일 예정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주요 국정과제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중금리대출 역량과 서민금융 계획이 두드러지는 소소뱅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 블로그, SNS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금융지주 회장들의 '소상공인' 관련 정보량(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 양 회장이 총 1,299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이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193건으로 2위,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94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분석은 ‘지주사 혹은 회장 이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사장님, 사업자’ 등의 키워드를 결합해 검색한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양종희 회장은 KB금융이 소상공인을 위한 육
BNK경남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은행 측은 약 1조 6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책은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에 호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자체 추진 금융지원에 약 1조 3천억원, 은행권 공동 참여 프로그램에 약 3천억원을 배정했다.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약 5천억원 증가한 규모로, 약 6만 8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BNK경남은행은 지역 맞춤형 정책자금 공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정책서민 금융지원, 컨설팅 지원 등 다각도의 전략을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