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주최하는 사회적가치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올해도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연다.SOVAC 사무국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SOVAC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조직 등 180여 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2019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SOVAC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생태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지난해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의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이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도 정부연습인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전시나 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1회 실시된다.농협은행은 훈련 기간 동안 중앙본부 필수직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복합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은행장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탈북민 초청 안보 강연, AI·테러 등 위기 대응 실제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처음으로 외부기관인 한국은행과 ‘전시 금융 지원분야 도상연습’을 진행하고, 금융보안원과 함께 ‘AI 등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지난 7월 29일 독일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사의 ‘디지로카앱’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 수상에서 롯데카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Apps)’ 카테고리에서 성과를 거뒀다.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의 핵심 가치를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 규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과 쌍방향 상호작용하며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발전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 대회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의 젊은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연으로, 지금까지 약 1만 8천 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Saving the Earth: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참가팀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58팀(1,51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가 8월 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결과, 총 17개 기업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다양한 업종의 3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노인친화기업·기관’ 16곳과 ‘노인 채용기업’ 1곳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1억 4천만 원, 총 23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말까지 고령 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내년부터 5년간 60세 이상 근로자 55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고령자친화기업 제도는 60세 이상 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기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2024년 11월 제정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노인일자리법)에 따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협업을 본격화한다.‘FutureScape’는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에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제휴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실증 기반의 ‘실증 트랙(Track)’과 초기 단계 스타트업 대상 ‘미래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4월 공모에는 28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실증 트랙 6개사와 미래 트랙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실증 트랙은 6월 선발을 마치고 지난달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한 뒤 현재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10월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자사
삼성전자가 8월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해 통합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게임스컴은 매년 약 34만 명이 방문하고 1,400여 개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사와 협업해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갤럭시 Z 폴드7’ 등 최신 제품을 통해 모바일, PC,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원삼성(One Samsung)’ 게이밍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삼성전자는 22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쾰른 시내 Dock2 행사장에서 체험형 이벤트 ‘더 월드 오브 #플레이갤럭시(The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참가를 앞두고 지난 7일 국내외 미디어에 전시 초청장을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현지시간 9월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린다. LG전자의 올해 전시 주제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다.LG전자는 지난해 ‘IFA 2024’에서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LG AI홈’ 청사진을 제시했다.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고객의 일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특히 유럽 고객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을 비롯해 LG AI홈의 핵심 허브인 ‘LG 씽큐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의 AI 가전과 외부 플
㈜한메드(HANMED, INC.)가 오는 9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5(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지능형 척추감압치료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한메드는 대표 제품 키네트랙 다빈치(KINETRAC DAVINCI), 키네트랙 맥킨지(KINETRAC MCKENZIE) 그리고 정량적 운동 평가장치 ‘3D NEWTON’을 중심으로,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에 특화된 비수술적 치료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키네트랙 다빈치(KINETRAC DAVINCI)는 만곡감압치료(SPINAL CURVE DECOMPRESSION)와 지능형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탈출된 디스크를 원위치로 흡입시키
경북대병원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의료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북대병원은 응급의료체계,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운영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 정상과 고위급 인사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의료 안전을 책임진다.회의 기간 동안 경북대병원은 현장 진료소 운영, 응급 대응 종합상황실 가동, K-의료 전시관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양동헌 병원장은 “국제적으로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전 직원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의료 지원을 완수하고 대한민국 의료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K-Health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내·외부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컨퍼런스는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HI KOREA’와 연계해 진행되며, 기능성 원료, 기술 동향, 수출 전략, 유통 트렌드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이슈를 다룬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대만 건강기능식품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식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행사 첫날인 26일에는 K-Health Conference와 CPHI/HI Korea의 공동 개막식이 열리고, 식품의
NH농협은행이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해 특별 예금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개인 고객 대상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서 선택 가능하다.특히 NH농협은행의 모바일 앱인 NH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예금 상품은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출시되었으며,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상품 가입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한은행이 국립수목원,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 with 신한은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바이오블리츠(BioBlitz)’는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특정 지역을 탐사하며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활동이다. 국내에서는 국립수목원이 2010년 처음 도입해 매년 개최해왔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신한은행은 이번 행사에서 금융사 최초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신한은행 임직원, 일반 시민, 생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 프로
대상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로써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대상 관계자는 "종가의 오프라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와 청정원의 저당, 저칼로리 엠블럼 ‘LOWTAG(로우태그)’ 캠페인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라며 "특히, 종가는 지난 2024년 동일 부문 본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라고 말했다.이번 수상작 중 하나인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종가 브랜드가 지난 4월 도쿄 시부
질병관리청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 530만 도즈 조달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기존(2020~2024년) 선구매 방식과 달리, 지방비 매칭 방식의 정부조달구매 형태로 전환돼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동일한 체계로 운영된다.공급될 백신은 WHO(5.15.), EMA(5.16.), FDA(5.22.)가 권고한 LP.8.1 균주 기반 백신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의결(6.5.)을 거쳐 선정됐다. 조달 물량은 총 530만 도즈로, 화이자 328만 도즈, 모더나 202만 도즈이며, 각사의 국내 총판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공급 안정성을 고려해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이 적용됐으며,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와 가격 경쟁 요소를 반영해
IBK기업은행이 오는 9월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IBK 1st LAB’과 서울시의 ‘서울핀테크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유망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후속 투자 단계에 진입한 초기 핀테크 기업들에게 투자 유치와 기업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올해 데모데이에서는 벤처캐피탈과 핀테크 관련 유관 기관들의 참여를 크게 확대해, 참가 기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투자 연계나 파트너십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대동병원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적정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가 주관했다.행사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랜드 라운딩, 초성 퀴즈 이벤트, 숏폼 공모전,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QI 중간보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초성 퀴즈는 환자안전과 감염예방 관련 키워드를 활용해 참여를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유행성 감염병 대응 훈련, 손 위생 퀴즈, 보호구 착·탈의 점검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됐다.또한 2024~2
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적인 진단의료기기 전시회 ‘ADLM 2025’에 참가해 북미·남미 유통망을 크게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전시회에서 라메디텍은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와 CES 2023 혁신상을 받은 ‘핸디레이 글루’를 선보이며, 비침습 채혈 기술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미국 6대 슈퍼마켓 체인 HEB의 고위 임원과 미팅을 갖고 약국 채널 공급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미국 대형 리테일 시장 진입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또한, 글로벌 의료·치과 장비 유통사 헨리셰인(Henry Schein)과 협력 추진 중이며, 헨리셰인은 전 세계 190여 개
CHICAGO — Boditech Med, a leading South Korean provider of point-of-care diagnostics, showcased a comprehensive portfolio of in-vitro diagnostic solutions at the 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ADLM) 2025 conference, held from July 29 to 31 in Chicago. The annual event, one of North America’s premier gatherings for laboratory medicine, attracted over 20,000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800 companies, focusing on advancements in genomics-driven personalized diagnostics, environmental toxin detection,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pplications in healthcare.The company spotlig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미트리는 자사의 ‘닭가슴살볼’ 제품이 2025년 상반기(1월~6월) 동안 약 99만개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미트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의 큐브닭가슴살 형태로 가공해 전자레인지로 약 2분만 조리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냉동 상태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식사 대용, 도시락 반찬, 간식,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해당 제품은 청양고추, 콘옥수수, 치즈불닭 등 총 7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미트리 관계자는 “최근 간편성과 맛을 모두 갖춘 닭가슴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