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뇌졸중 환자 이송에 현장에서 힘쓰는 119 소방대원을 위한 ‘코리안 스트록 엔젤스’ 시상식이 올해 처음 진행됐다. 최근 2년간 ‘브레인세이버’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전국 20명의 소방대원이 수상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차재관 부이사장은 “뇌졸중 치료는 119 이송부터 시작된다”며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소통이 신속한 치료와 골든타임 확보에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 인증제도 성과와 개편 방향, 뇌졸중 레지스트리 활용 전략, 최신 치료법인 혈관내치료 후 혈압 관리와 PCSK9 억제제 임상 활용 가능성도 다뤄졌다.
김경문 이사장은 “KSN 2025를 통해 전국 뇌졸중 안전망 구축과 유관 기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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