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경상남도 통영시에 지역 첫 매장을 정식 오픈하며 남해권 프리미엄 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린다고 밝혔다.
통영점은 경남 지역 내 첫 번째 매장으로, 샤브올데이가 수도권 중심의 성장세를 넘어 전국 단위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통영시는 우리나라 대표 해양 관광도시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비경과 케이블카, 동피랑 벽화마을, 여객 터미널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바탕으로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 수요를 보유한 도시다.
최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과 미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샤브올데이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통영점을 단순한 외식 매장이 아닌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찾는 외식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식 샤브뷔페 샤브올데이, 경남 통영 첫 진출... 통영점 신규 오픈 (사진 제공=샤브올데이)
샤브올데이 통영점은 소고기 3종(양지·목심·설도) 무제한 제공을 비롯해 신선한 제철 채소, 해산물, 디저트, 아시안 메뉴 등 60여 종의 다국적 뷔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통영의 바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좌석, 쾌적한 동선 설계를 도입해 지역 최대 규모 패밀리 레스토랑급 환경을 구현했다.
샤브올데이는 통영점을 시작으로 경남권 주요 거점 지역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기용하고, 유튜브 및 SNS 콘텐츠를 통한 공감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통영은 관광과 생활 인구가 공존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브랜드의 경남권 거점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통영점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며 남해권 프리미엄 외식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