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11:28
홍은경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에 2025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40년 넘게 내분비 호르몬 및 질환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의학발전과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현재 16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인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과 교과서 ‘내분비대사학’을 발간하고 있다.홍은경 신임 이사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으로 일컫는 내분비대사질환의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2024.12.31 11:25
운동량이 적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 허리나 엉덩이에서 통증이 시작돼 다리까지 뻗치는 듯한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단순한 피로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벼운 요통을 넘어 다리와 엉덩이, 발가락까지 통증이 확대된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이 움츠러들고 근육이 경직되는 겨울철에는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좌골신경통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19만3693명으로, 연령대별로는 40대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60대 이상이 약 64%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13~40% 정도가 평생에 걸쳐 적어도 한 번쯤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흔2024.12.31 11:22
서울 성동구는 지난 24일 사근동에 인공지능(AI) 기반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60세 이상 성동구민과 근력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근력 운동, 영양 관리, 마음 치유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의 ‘마음챙김 존’에서는 뇌파 기기를 활용한 심리 측정과 명상실을 운영한다. 1층의 ‘건강챙김 존’에서는 스마트 기기로 하지근력과 균형 능력을 평가하고, 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운동기구로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 2층의 ‘영양챙김 존’에는 영양체험실과 건강교육2024.12.31 11:07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10명 중 6명이 질환이 있거나 질환 의심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1일 발표한 '2023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1,746만여 명 중 27.6%가 유질환자로, 32.2%가 질환 의심 판정을 받았다.유질환자 비율은 전년 대비 1.1%포인트 증가했으며, 질환 의심 판정 비율은 0.7%포인트 감소했다. 유질환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폐결핵 등으로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을 뜻하며, 질환 의심자는 해당 질환과 추가 질환 가능성을 보이는 사람들이다.고령층 수검자의 증가와 함께 유질환자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19년 23.8%에서 지난해 27.6%까2024.12.31 10:28
녹색병원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로부터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위한 연대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언론노조는 전국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 매체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조직으로, 민주 언론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언론노조의 윤창현 위원장, 나석채 사무처장, 이은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위원장, 박예람 정책협력실 차장이 참석했다. 윤창현 위원장은 “노동자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힘을 보태는 건 결국 우리 스스로를 돕는 일”이라며 “미디어산업 내에 존재하는 4대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수많은 비정규2024.12.31 10:26
김정수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지난달 열린 대한통증학회(KPS), 국제척추통증학회(ISPS), 세계통증학회(WSPC) 공동 주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2024년 WSPC 기념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SPC 기념 학술상은 지난 1년간 통증의학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중, 통증의학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 우수 논문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교수는 2024년 7월, Region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에 발표된 만성 상지(팔과 어깨) 통증 환자에서의 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에 대한 연구로 이 상을 받았다.흉부 교감신경절 차단술은 대상포진후신경통 등 신경병증성 통증을 앓고 있는 만성 상지 통증 환자2024.12.31 10:22
파킨슨병은 뇌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뇌에서 생성이 안 돼 생기는 병이다. 도파민은 근육을 조절해 신체 운동과 평형에 관여하며 기계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도파민이 생성이 안 되거나 기능을 제대로 못 하면 기계에서 윤활유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발이 떨리거나(떨림), 움직임이 느려지고(서동), 몸이 뻣뻣해지며(경직), 걸음걸이가 불안정한(보행장애) 증상이 대표적이다. 장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계속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전체 환자의 약 85%를 70대 이상이 차지할 정도로 노년의 삶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며 “최근 노인 인구 증가2024.12.30 17:55
건강 상 많은 이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간헐적 단식이 모발 성장을 늦출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미국 건강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따르면 연구팀은 먼저 실험용 쥐들을 면도했고, 16:8(8시간 식사, 16시간 단식) 또는 격일 단식을 하게 했다. 또 다른 대조군 쥐들에게는 먹이를 무제한으로 제공했다.그 결과 간헐적 단식을 한 쥐들은 30일 후 대부분 털이 다시 자란 대조군 쥐들에 비해 90일 후에야 부분적으로 털이 다시 자라는 것이 발견됐다.연구팀은 모발 성장에 필요한 모낭 줄기세포(HFSC)가 간헐적 단식 중 신체가 포도당을 사용하지 않고 지방을 사용하는 것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산화 스트레2024.12.30 17:12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2023년 6월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등 4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대상으로 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최근 발표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91.212024.12.30 17:11
김동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부장이 최근 ‘2024년 모자보건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김동연 부장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해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인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평가기준 매뉴얼을 제작하고 컨설턴트 교육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국가사업에 자문으로 참여했다.또한 김 부장은 신생아간호사회 회장 3년을 포함해 임원으로서 20년 동안 봉사하며 간호사 보수교육 및 특성화 교2024.12.30 16:51
많은 사람이 밤이 되면 불안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말한다. 낮 동안은 별 문제가 없던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밤이 되면 갑작스럽게 떠오르며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하고, 이는 결국 숙면을 방해하곤 한다. 그렇다면 밤이 되면 왜 불안이 심해지는 걸까? 전문가들은 이를 생체 리듬, 뇌의 작용, 그리고 심리적 요인과 관련 지어 설명하고 밤의 불안 원인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밤의 불안, 생체 리듬과 뇌의 작용이 핵심우리는 모두 일정한 생체 리듬(서카디언 리듬)에 따라 생활한다. 이 리듬은 낮과 밤에 따라 신체와 정신 상태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낮 동안은 햇빛과 활동으로 인해 뇌의 각성 상태가 유지2024.12.30 16:18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건강을 소홀히 하기 쉽다. 야근과 회식,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직장인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어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우수하다.사업주는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 비사무직 근로자는 1년에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건강검진 항목에는 다양한 검사들이 포함된다. 기본적으로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청력, 시력, 혈압,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한다. 40세 이2024.12.30 15:35
MBN <특집다큐H> [헤어날 수 없는 탈모의 늪] 편에서 중년 여성 갱년기 탈모 주치의로 출연한 김주용 원장은 여성 탈모 환자에 대한 정밀 진단 및 여성 탈모의 특징, 빠른 조기 진단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정밀 진단을 통한 모낭의 상태, 후두부 모발 상태와 탈모 부위의 모발 굵기 차이 등을 토대로 탈모 단계를 진단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적인 솔루션의 중요성을 증명하였다. 여성 탈모는 모발 개수가 탈락하며 줄어들기 보다는,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서서히 두피가 휑하게 비춰 보이는 진행이 특징이며, 그렇기 때문에 탈모를 인지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까지 평균 7.3년이나 걸리므로, 내원했을 때는 이미 중기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