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백내장 수술용 차세대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오디세이(TECNIS® Odyssey IOL)’를 국내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테크니스 오디세이는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연속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0.2 logMAR보다 선명한 시력을 유지한다. 기존 다초점 렌즈가 여러 개 초점을 사용해 빛번짐과 달무리가 발생하는 문제를, 확장된 초점심도(EDOF) 기술로 보완했다. 이로 인해 자사의 ‘테크니스 시너지’ 대비 빛번짐과 달무리가 줄고 굴절 오차에도 관용성을 높였다.테크니스 오디세이는 20년 이상 검증된 테크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테크니스 시너지’, ‘테크니스 아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노안과 백내장은 서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도 수정체의 기능 이상으로 동일하지만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로 다른 점이 있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하면서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가까운 거리를 보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 자체가 혼탁이 찾아오면서 빛이 통과하기 어려워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두 질환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혼동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노안과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으며,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수정체를 대신하여 인공수정
우리 몸의 신체 일부 중 눈은 우리가 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관여하지 않는 일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눈은 보통 40대 이상부터 노화가 시작되며 최근에는 각종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눈에 대한 피로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노화 증상으로 수정체 탄력이 저하돼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 저하를 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눈을 사용할 때 금세 피곤해지는 경험을 한다.만일 정상시력을 가진 사람에게 노안이 찾아오면 돋보기안경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근시,난시 등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