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2일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바우처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중소기업 근로자 또는 그 배우자에게 출생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 구매 포인트를 지원하는 제도다. 총 지원 규모는 4억원으로, 출생아 2000명까지 제공된다.바우처 포인트는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복지몰 ‘모두의 축복상점’에서 산후조리, 유아용품 등 다양한 품목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단위로 접수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산축하 바우처는 출산을 맞이한 중소기업 근로자들
IBK기업은행이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섰다.IBK기업은행은 지난 6일, 화재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 복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된다.또한,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도래할 경우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에서 만기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도 상환 유예 조치가 적용된다.IBK기업은행은 피해 기업의 빠른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에 기업고객 담당자를 직접 파견, 피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5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272억 원으로 5.4% 늘었다.미국 관세 불확실성과 경기 회복 지연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지속한 결과,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1.3조 원(4.6%) 증가한 258.5조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은 24.4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 분야에서 리딩뱅크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소폭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 적립과 건전성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이 ‘2025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남 회장은 제약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999년 한국팜비오를 창업한 그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한국팜비오는 특허 기반 원천기술 확보, 자체 개발 의약품 해외 기술수출, 연평균 15% 이상의 매출 성장 등 성과를 내고 있다.또한, 충청북도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 소외 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써왔다.남봉길 회
하나은행이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과 이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 11조 3천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은행에 따르면,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2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환율, 유가, 금리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임원진 회의를 소집해 수출입기업 및 중동 진출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했다.이번 금융지원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중소기업을 위한 '유동성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에 2조 원이 신규 투입된다. 또한 기존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 등 특판대출은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우리투자증권, 하이서울기업협회와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렸으며,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이서울기업협회는 서울시가 인증하는 유망기업 인증제도인 '하이서울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8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기업금융 전담 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매칭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DB)의 핵심인 재정검증 절차와 사외적립 의무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별 재정검증 모의계산 결과를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누적 25만명을 달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총 20만명의 일자리 매칭을 달성했고, 이후 매년 약 2만명 규모로 성과를 이어오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25만명을 기록하게 됐다.25만번째 일자리 창출의 주인공은 중소기업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 모 씨로, “기업은행 덕분에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약 2조 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농협은행은 14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6천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시스템은 중소기업이 ESG 경영 체계를 체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ESG정밀진단 컨설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의 두 가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별 특성을 반영해 ESG 규제 요구에 맞춘 평가지표를 적용하며, 기업실사를 통해 각 기업 상황에 최적화된 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기업이 직면한 ESG 리스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컨설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업은행은 중소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융자지원 사업 참여 은행들과 함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퇴직연금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기업은행은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을 진행하며,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협약보증을 통해 자금 융통을 돕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확대와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은행으로서 앞으
IBK기업은행이 근로복지공단과 협력해 중소기업 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기업은행이 해당 사업의 단독 사업자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이번 사업은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 7세 미만 영유아 자녀 양육 등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고객이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청하면, 일반 신용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장기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은행과 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세부 상품 내용을 협의 중이며
CJ프레시웨이가 중소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식자재 유통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국내 중소기업, 스타트업, 농어업경영체 등 중소 협력사에 전국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 해당하는 B2B 식자재 유통 판로를 제공해 사업 성장을 지원하고 폭넓은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최근 3년간 CJ프레시웨이의 국내 중소 협력사와의 거래 규모는 상품 구매액 기준 연평균 1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상품 구매액 중 중소 협력사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간 거래 규모 10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협력사는 230여곳에 달한다.CJ프레시웨이
임상시험 컨설팅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컨설팅-경영기술전략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며, 기업들은 이 바우처를 통해 전체 비용의 최대 90%를 정부 지원금으로 충당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제이앤피메디는 이번 선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연구, 개발, 상업화(Research,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전 과정을 지원하며 중소기업들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특히, AI 기반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 특별출연 조기집행, 설 명절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약 2.7조원의 신규 자금을 취약 소상공인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0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 시행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NH농협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전용상품인'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대상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이번 개정에는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LTV 상향, 신용대출 추가한도 부여, 금리우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농협은행과 거래중이거나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실행한 기업들은 무료로 IP(지식재산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기술력을 갖췄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지속 상생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패션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협력사와의 적극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3일(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이 제공하는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분야는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바우처를 발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관리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한다.지원 대상은 최근 평균(3년)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이고, 지원 규모는 558억 원으로 수요기업이 수행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대 5천만 원 한도의 정부 보조금(바우처 형태)을 지원한다.수행기관으로서 서울대치과병...
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 이승훈, 이하 세닉스)의 차봉근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3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 사업 유공자 포상식' 행사가 펼쳐졌다. 해당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한 연구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포상 훈격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표창으로 차봉근 CTO는 금번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
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프록시헬스케어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Inno-Biz) 인증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2026년 7월 16일까지로 인증 취득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프록시헬스케어는 정부로부터 금융, R&D, 수출, 인력 등 다양한 부문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이노비즈(Inno-Biz)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Innovation (혁신)과 Business (기업)의 합성어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기업 육성제도는 기술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