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이 ‘2025 충청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린다.

남 회장은 제약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 (한국팜비오 제공)
(왼쪽부터)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 (한국팜비오 제공)
1999년 한국팜비오를 창업한 그는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한국팜비오는 특허 기반 원천기술 확보, 자체 개발 의약품 해외 기술수출, 연평균 15% 이상의 매출 성장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양성, 소외 계층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남봉길 회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제약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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