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임상팀 소속 김영욱 이사가 지난 21일 열린 ‘2025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임상시험 재고: 실무에서의 포용성(Rethinking Clinical Trials: Inclusivity in Practice)’이라는 주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이날, 국내 임상시험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글로벌 제약사 소속으로는 김 이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김 이사는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시험 환경 개선, 산업계의 임상시험 확대 및 유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
한국로슈는 지난 19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해 사내에서 ‘갤러리 위크: 임상시험 A to Z’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위해 헌신해 온 연구진과 환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임상시험이 의학적·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PDG Korea 부서의 기여와 현장에서의 도전과 극복 과정도 공유됐다. 또한, 임직원들은 임상시험이 단순한 연구를 넘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여정임을 새롭게 인식하며, 연구자들과 환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로슈는 현재 국내 521개 기관에서 120개 임상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 20일)을 맞아 국내외 연구개발(R&D) 활동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의 날 바로 알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내 행사에서는 임상시험의 의미를 되새기는 퀴즈 활동과 함께, 유방암 환자 가족을 위한 ‘핑크 패밀리 캠페인’에 전달할 모루 인형 키링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길리어드는 현재 국내에서 33건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약 240건에 달하는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임상 분야는 종양학, 염증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 세포 치료 등 다양하다. 특히 항암제 임상시험의 약 79%를 한국에서 수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