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농협은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최고위 외교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2009년 NH투자증권의 베트남 첫 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농협은 금융, 무역, 농식품 유통, 협동조합 교류 등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총 7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에 이어 호치민지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
금융·증권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8.1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