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해외 근무 직원 격려...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논의
이번 회의는 강호동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범농협의 부문별 해외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해외 근무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도 모색됐다.
강호동 회장은 “범농협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와 금융 계통이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계열 해외사무소는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한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야 하고, 본부는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협은 농식품 수출 증대와 금융사업 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해외 진출을 확대해 왔다. 현재 14개국에서 36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며 한국 농업과 농협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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