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계열사·전국 농·축협 참여…청년 고용 확대 및 농업·농촌 발전 핵심 인재 확보

[Hinews 하이뉴스] 농협중앙회는 중앙회와 계열사, 전국 농·축협이 참여하는 2025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지난 19일부터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농협, 2025년 범농협 신규직원 1,520명 공개채용 (농협 제공)
농협, 2025년 범농협 신규직원 1,520명 공개채용 (농협 제공)

이번 채용은 청년 고용 확대를 강조한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용 규모는 총 1,520여 명으로,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에서 680여 명, 전국 농·축협에서 84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 IT, 지역인재 등으로, 각 법인 및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에게는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신규 채용에 대한 세부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의 법인별 채용공고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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