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손익목표 달성 위한 비상경영 총력 주문
이날 회의는 강호동 회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중앙회 산하 모든 계열사 대표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계열사의 비상경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 회장은 “대내외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농축협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익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계열사 모두가 비장한 각오로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농협 주도 범국민 실천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전개와 수확기 영농 지원에도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는 경영목표 달성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