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적립 혜택과 경품 이벤트 제공

[Hinews 하이뉴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토스와 제휴해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스페이’를 선보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올원×페이스페이’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토스와 손잡고 ‘올원×페이스페이’를 출시했다 (NH농협은행 제공)

이번 서비스는 NH올원뱅크 앱 내 페이스페이 메뉴를 통해 토스 앱으로 접속해 얼굴과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카드나 휴대폰 없이도 얼굴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페이스페이를 지원하는 주변 매장도 확인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등록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1억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참여자는 배달의 민족 모바일상품권, 스타벅스 e카드, 다이소·CU 모바일상품권 중 원하는 경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농협 계좌 또는 카드로 결제 시 토스 기본 적립률 3%에 더해 추가 3%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올원×페이스페이를 통해 쉽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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