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평가해 지정 및 공개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에게는 자율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대구시는 위생등급이 지정된 이후에도 위생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커피 체인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발표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체 매장의 97%에 해당하는 1,945개 매장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인증 받은 매장 중 99.2%에 해당하는 1,930개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커피 체인점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신규 개점 등의 이유로 아직 인증을 받지 못한 매장들도 현재 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다"라며 "전체 매장의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음식점 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