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경북보건대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는 지정 이후 매년 치매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는 ‘치매 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치매 관리 체계’,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아울러 ‘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The Emmy® Award)의 공식 TV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6년 말까지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Television Arts and Science)와 함께 공동 마케팅, 광고, 제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간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측의 장기간 B2B 거래를 통해 쌓아온 신뢰가 기반이 됐다. 협회 관계자들이 사무실에서 LG TV를 사용하며 경험한 높은 화질과 시청 편의성을 토대로, 미국 시청자들에게 LG TV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린 것이다.LG전자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영국 런던의 세계적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The National Gallery)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아트 협업을 본격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LG 올레드(OLED) TV의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구현하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LG전자는 최근 내셔널 갤러리와 3년간 공식 기업 파트너(Corporate Partners) 계약을 체결했다. 내셔널 갤러리의 파트너십 중 최고 권위를 가진 이 협약에는 LG전자 외에도 블룸버그 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만이 참여하고 있다. 내셔널 갤러리는 연간 4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맞이하며, 2,400여 점의 작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했으며,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부스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PS5 시연대가 마련된다. 해당 작품은 넷마블 게임 최초로 콘솔(PS5)·PC·모바일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구글 플레이 다이아몬드
KB금융그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리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열리며, KB금융은 ‘별의 순간(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금융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올해 키아프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해 예술의 회복력과 공명의 힘을 조명한다. 강화된 전시 콘텐츠와 수준 높은 갤러리 참여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KB금융의 연속 참여는 한국 미술계 저변 확대와 고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문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자회사 에빅스젠의 ACP(Advanced Cell Penetration Peptide) 플랫폼을 기반으로, 병렬 다중 계약이 가능한 권리 구조를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링을 본격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BBB(뇌혈관장벽) 권리 분리 전략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ACP 플랫폼은 용도, 물질 종류(RNA, 단백질, 항체, 소분자), 개발 단계(비임상~상업화), 지역 등에 따라 권리를 세분화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통해 특정 파트너에게 제한적 독점권을 부여하면서, 나머지 권리는 다른 파트너와 동시에 계약을 맺는 병렬 파트너링이 가능하다.특히 ACP의 BBB 투과 기술은 별도의 권리 트랙으로 운영돼 C
현대자동차는 오늘,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2일(현지시간)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2015년부터 LACMA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전시 및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해왔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선보이는 첫 대규모 미술관 전시로, 조각, 회화, 글,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형 네온 조각 작품을 포함해 20여 점의 신작을 공개한다.대표 작품으로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기록되지 않은 인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업스테이지가 주관하는 ‘국산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헬스케어 분야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며, 글로벌 수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리 사회의 가치와 의사결정 체계를 반영한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업스테이지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AI 기술 고도화와 산업 확산, 실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전문 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뷰노는 의료 특화 파트너로 참여해 실증과 임상적 적용을 담당할 예정이다.뷰노는 영상 판독, 병리, 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경험
삼성서울병원은 파트너즈센터 개소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파트너즈센터는 지난 1995년, 국내 최초의 진료의뢰 전담 조직으로 ‘진료의뢰센터(Refer Center)’란 이름으로 출범했다. 당시에는 상급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개인 인맥에 의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전담 간호사 상담을 통해 중증 환자가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1997년 첫 협력병원을 맺은 이후 현재 전국 5799개 의료기관(병의원 5617곳, 병원 182곳)과 네트워크를 갖췄으며, 이는 개소 초기보다 약 60배 성장한 수치다.1998년에는 ‘되의뢰(회송)’ 제도를 도입해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가 거주지 병원에서
롯데카드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3기’ 참여 기업을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 사회, 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소규모 기업을 발굴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1기에서는 6개 기업, 2024년 2기에서는 7개 기업이 선발된 바 있다.올해 진행되는 3기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총 8개 기업을 선발한다. 롯데카드는 지난 5월,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두 기관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시흥시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건강파트너’를 남부 생활권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사업장 중심의 건강교육을 일반 시민 대상으로 확대한 것으로, 건강교육 소외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시민 수요를 반영해 금연·절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심뇌혈관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건강 식생활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로 구성된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KAIST와 함께 미국 보스턴에서 ‘머크-KAIST 워크샵’을 7월 17~18일 이틀간 열고 파트너십 1주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5월 체결한 전략적 협력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연구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머크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 실용 연구 수행, 국내 생명과학 R&D 기여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 AI 기반 신물질 개발과 연구 자동화 혁신 전략도 공유했다.첫날에는 머크가 추진 중인 공동 연구 과제와 참여 기회 소개, 머크 연구소 방문 및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과 함께 ‘Merck Fellow Award’ 시상식이
셀트리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적인 바이오 행사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USA)’에 참가해 150건 이상의 기업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부터 신약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위탁생산(CDM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했다. 특히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항체 신약, 펩타이드 등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가능성에 집중했다.유망 기술 확보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의도 활발히 진행됐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위한 논의도 이어져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트레이딩(MUSINSA TRADING)이 글로벌 하이엔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Y-3와 국내 오프라인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Y-3는 세계적인 일본 패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02년부터 공동으로 전개해온 브랜드다. 기존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넘는 독창적인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다.무신사 트레이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Y-3의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 및 마케팅 전략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5년 3분기 중 서
CJ온스타일이 글로벌 IT 기업 메타(Met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CJ온스타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앱 존재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글로벌 K-라이브커머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양사는 CJ온스타일이 보유한 패션, 뷰티, 리빙, 식품 등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상품 포트폴리오와 메타가 운영하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결합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 플랫폼의 일간활성이용자(DAU)는 34억 명을 넘어선다.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메타의 ‘협력광고(Cooperati
샤페론은 세계적인 바이오 컨벤션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에 참가해 코로나19 폐렴 치료제, 아토피 치료제, 당뇨 족부궤양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30여 개 글로벌 제약사와 전략적 협력과 공동 사업 확대를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대표 파이프라인 ‘누세핀(NuSepin)’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정맥주사형 코로나19 치료제로, 바이러스 변이에 관계없이 효과를 보인다. 최근 아시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고위험군과 미접종자 중심으로 치료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후 진행된 글로벌 임상 2b상에서 누세핀은 경쟁약 대비 빠른 회
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BIO USA)’에 참가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쓰리빌리언이 신약 개발 분야 진출을 공식화한 첫 무대로, AI 기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과 주요 후보물질 2종을 글로벌 제약사에 소개하고 공동 개발 및 기술이전(L/O)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쓰리빌리언은 지금까지 7만5000건 이상의 환자 유전체 정보와 30만 건 이상의 임상 증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해 왔다. 현재는 타깃 발굴부터
피부미용·질환 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은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파트너스 미팅(Asia Partners Meeting)’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플런칫에서 열렸으며, 태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파트너와 의료진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레이저옵텍은 2022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코레이저 ‘헬리오스785(HELIOS 785)’, 프리미엄 라인
셀트리온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올해 32회를 맞는 바이오USA는 전 세계 18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6년 연속 참가하며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리고, 산업 내 협력 관계를 꾸준히 넓혀왔다.이번 행사에서 셀트리온은 약 14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개방형 미팅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모달리티
글로벌 K콘텐츠 기업 더빅픽쳐(대표김환욱)가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확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투자회사 머카바파트너스(대표 류광원)와 5월 13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K-패션, K-뷰티 등 소비재 브랜드의 동남아 진출과맞춤형 투자유치, 글로벌 브랜딩 강화를 위한 실행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양사는 K-브랜드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주요 시장 진출,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실행, 기업별 맞춤형 자금조달 및 구조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글로벌화 등 핵심 과제에 공동 대응하며, 실질적성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더빅픽쳐는 BTS, 블랙핑크, 지드래곤, 스트레이키즈, NCT, 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