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삼성전자·서드웨이브·소니와 함께 신작 게임 시연

[Hinews 하이뉴스]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구글, 삼성전자, 서드웨이브,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신작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넷마블, ‘TGS 2025’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전개 (넷마블 제공)
넷마블, ‘TGS 2025’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 전개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했으며, 총 52대의 시연대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부스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PS5 시연대가 마련된다. 해당 작품은 넷마블 게임 최초로 콘솔(PS5)·PC·모바일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글 플레이 다이아몬드 쉽’에서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GPG)를 통해 두 작품을 전용 PC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드웨이브의 PC 브랜드 ‘갈레리아’ 부스와 넷마블 부스에서도 ‘갈레리아’ 기기를 활용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몬길: 스타 다이브’를 3D 모드로 시연할 수 있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넷마블 부스에 배치했다. 오디세이 3D는 캐릭터와 배경 특성에 맞춘 입체감을 적용해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하며, 별도의 3D 안경 없이 시선 추적 및 화면 맵핑 기술로 사용자의 눈 위치에 맞는 고화질 3차원 시청 환경을 구현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TGS 2025 현장에서 다채로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게임 시연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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