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9일과 30일, 직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혈액 부족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이 함께했다.교직원 9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홍승모 병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소재 공공기관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환자들을 위한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사회사업실에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나주시 4H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계자들로부터 헌혈증 69매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해당 기관들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증을 기부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171매를 병원에 전달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임희선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지난 17일,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지부와 함께 ‘2025 환우사랑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내에서 이뤄졌다. 비 오는 날씨에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모아진 혈액은 긴급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 및 외상환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과 노동조합 측은 참여 교직원들에게 적십자사 기증품 외에 자체 기념품도 제공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이순자 지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앞으로 무상수혈제도 도입을 통해 혈액의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세 차례 진행돼 왔으며, 매회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도 단체 헌혈을 이어간 결과, 2023년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작은 실천이라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매년 3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충북대학교병원은 환경공학과 20학번 이준영 학생이 대학 시절 모은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준영 군은 코로나19 확산기인 2020년 학교 내 혈액원 안내를 듣고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두 차례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며, 모은 증서를 환자 치료에 도움 되도록 병원에 전달했다.그는 “헌혈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라며 “건강을 지키면서도 환자들에게 직접 도움 되는 헌혈에 젊은 세대가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졸업을 앞둔 이 군은 “헌혈은 대학 생활 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며 사회 불평등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원섭 병원장은 “이준영 학생의 나
가천대 길병원은 27일, 인천혈액원으로부터 임직원의 꾸준한 헌혈 참여에 대한 감사패와 헌혈 퍼즐 액자 2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가천대 길병원은 2020년부터 인천혈액원의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118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헌혈 1회당 퍼즐 조각 1개를 채우는 방식으로, 약 60회 이상 참여 시 액자 1점이 완성된다. 이번 전달로 병원이 받은 퍼즐액자는 총 12점에 달한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우경 병원장과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이 참석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 등 혈액 관리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해 헌혈 현황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김우경 병원장은 “혈액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관 1층 정문 앞에서 열린 이번 단체 헌혈은 여름철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혈액 부족 사태가 반복되지 않고 안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혈액은 인공적으로 대체할 수 없고 보관 기간도 짧아 꾸준한 헌혈이 필수다. 저출생과 초고령화로 헌혈자 수는 계속 줄고, 특히 여름과 겨울철에는 단체 헌혈이 급감해 혈액 수급 위기가 반복되고 있다.권계철 원장은 “헌혈은 환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 ‘한미 사랑의 헌혈’이 올해로 45년째를 맞았다고 밝혔다.한미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경기도 화성 팔탄사업장과 서울 본사에서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8월 말까지 동탄, 평택, 송탄 등 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지난달 28~29일 서울 본사 캠페인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임주현 부회장도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한미 경영 철학을 실천했다.한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1980년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이 서울 시청역 헌혈
원주 삼산병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단체 헌혈 참여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다.‘헌혈원장상’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혈액원이 헌혈 문화 정착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삼산병원은 직원 단체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홍보, 채혈 차량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적극 협조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우제호 병원장은 “병원은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생명을 잇는 연결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고등학교 단체헌혈 릴레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낙동고, 화명고, 삼정고, 금곡고, 백양고, 성도고, 금명여고 등 총 7개교가 참여했다. 북구는 부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6월부터 7월까지 각 학교 내에서 순차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단체헌혈에는 총 617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이 중 471명이 실제 헌혈에 참여했다. 북구는 헌혈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1인당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 의지가 높은 것을 확
울산 울주군이 다회 헌혈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마련한 ‘감면 확인증’ 제1호를 지난 15일 발급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제1호 확인증을 발급받은 대상자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지금까지 총 109회에 걸쳐 헌혈을 실천하며 생명 나눔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울주군은 울산지역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제도를 시행 중이다. 감면 확인증은 헌혈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군민에게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해당 남성은 “작은 습관처럼 헌혈을 이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해 주니 감사한 마음이 들고, 공공시설 이용 시 실
농협중앙회는 6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헌혈의 날’이 있는 6월을 맞아 사회공헌 중점 실천 테마로 선정되어 진행됐다.농협은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6월 14일 ‘헌혈의 날’을 기념해 6월 한 달을 ‘헌혈 중점 실천 테마’ 기간으로 지정했다. 전국 각지에서는 헌혈버스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집중적인 헌혈 캠페인이 추진됐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09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2025년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총 1,292명의 농협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중앙본부는 격월로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자발
울산 울주군이 지역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울주군은 관내 일반 헌혈자 및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며, 다회 헌혈자에게는 추가 혜택으로 ‘감면 확인증’을 발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제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시행 중이며, 시행일 이후 1회 이상 헌혈한 울주군민은 헌혈일로부터 1년간 공공시설 이용료 3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시설에서는 신분증과 함께 헌혈증서 또는 주소가 포함된 헌혈확인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또한, 울주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울산 최초로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발급을 시작한다. 최근 3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달 24일 LS오토모티브로부터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3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한림대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과 임종석 LS오토모티브 근로자대표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증된 헌혈증은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중증 환자, 의료취약계층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승대 행정부원장은 “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헌혈증은 꼭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임종석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참여가 의미 있는 나눔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연세사랑병원이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표창은 ‘헌혈자의 날’을 맞아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병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꾸준한 헌혈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성훈 대표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지난달 26일 강원도 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We路(위로)캠페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0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어져 지역 혈액 수급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과 환자 등 47명이 참여해 총 1만6480cc의 혈액을 모았다. 모인 혈액은 수혈 환자 치료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예비 혈액으로 활용된다.이재준 병원장은 “누적 참가자 83명, 누적 헌혈량 2만9360cc로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 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여름철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6~7월은 헌혈 참여율이 떨어지는 시기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관심과 참여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좋은병원들은 시기별로 헌혈 행사를 열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릴레이는 지난 19일 좋은강안병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좋은삼정병원, 7월 9일에는 좋은문화병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좋은삼선병원도 일정을 조율 중이다.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맞춰 헌혈 릴레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영제약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헌혈증은 5월에 진행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에서 모인 것으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우들의 수혈에 사용될 예정이다.유영제약은 2012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헌혈자의 날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기부가 이뤄졌다.회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헌혈증이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임직원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유영제약은 이외에도 다양
BGF리테일이 창립기념일(6월 7일)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2025 BGF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5월 말부터 헌혈증 기부를 유도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지난 16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BGF 사옥 인근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BGF그룹 임직원 약 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전국적으로 모인 헌혈증은 100여 장에 달한다. 회사는 이 헌혈증에 대해 1장당 2만 원씩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금을 책정하고, 추가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11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