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어르신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고혈압 교실, 수요일에는 당뇨 교실이 각각 열린다. 교육 대상은 고혈압 및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영양관리, 복약지도, 자가관리법, 합병증 예방 및 관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의료인,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참여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보건정책/의료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06.2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