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 주최, 당뇨와건강 환우회 주관, 대한당뇨병학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당뇨병 환자 급증 속에 중증당뇨병 환자의 재택의료 활성화를 논의한다.
특히 올해 말 종료 예정인 ‘1형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중증 2형당뇨병 환자도 포함하는 재택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김재현 대한당뇨병학회 교수가 ‘중증당뇨병 재택의료 활성화 과제’를, 장석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 효과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장 의원은 “당뇨병이 급증하는 의료비 부담의 큰 원인인 만큼, 체계적 재택관리를 통해 질환 악화와 비용 증가를 막아야 한다”며, “1형당뇨 중심 재택의료 사업에서 소외된 중증 2형 환자들을 포함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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