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인간문화재와 연말 국악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 개최

제약·바이오 > 제약산업/유통

한독, 인간문화재와 연말 국악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 개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19 09:58

[Hinews 하이뉴스] 한독은 다음달 12일 서울 마곡에서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연다고 밝혔다. 관람은 사전 신청 후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전통음악으로 위로와 새해 안녕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대는 창작 관현악 협주곡을 시작으로 판소리 ‘춘향가’, ‘난감하네’, 경기민요 메들리 등으로 구성된다. 국악으로 편곡한 캐럴을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된다.

출연진은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과 락음국악단이다. 두 팀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독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사진 제공=한독)
한독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사진 제공=한독)
한독은 환우회 회원과 가족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함께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추첨으로 참석자를 확정한다.

이번 공연은 한독이 2009년부터 이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지원과 전통문화 확산 프로그램 중 하나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