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10:30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0월 30일 의정부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50~70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의정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의정부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채용 상담,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연결을 돕는 통합형 일자리 행사다. 현장에서는 부민운수, 더리본㈜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40여 개 기업이 간접채용 형태로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해 폭넓은 채용 기회를 열었다.이날2025.09.18 10:45
강릉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단기 5주 프로그램으로,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5대 영역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5주간 총 40시간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취업 준비 지원금 50만 원이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청년이다. 다만 강릉시 특화 기준에 해당하면 만 45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도 지원2025.09.15 12:04
인천광역시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아이플러스(i+) 집 드림’ 사업의 ‘1.0 대출’ 이자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다.시는 지난 9월 8일,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공고를 내고 주거 안정과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집행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구에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총 3,0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인천주거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출생 연도 기준 홀짝제 방식으로 진행2025.09.12 10:14
60세를 넘긴 시니어 구직자들이 다시 사회 무대에 나섰다. 구미시는 9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려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상담 부스는 물론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까지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구미버스㈜, ㈜한국공동주택관리, 강남병원 등 다양한 기업들이2025.09.10 11:28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차에서 미선정된 도민에게도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적 제약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도민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1인당 연간 35만 원이 지원된다.2차 모집 규모는 총 335명으로, 일반(저소득층) 260명, 디지털 분야 50명, 노인 분야 25명을 선발한다. 신청 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1차 선정자는 제외된다. 연령 조건은 일반 192025.09.10 11:16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묵호 일대를 여행작가와 함께 걷는 도보여행 프로그램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유지태·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인 삼본아파트와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 동쪽바다중앙시장, 별빛마을, 논골담길, 문화팩토리 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다.운영 방식은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과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는 ‘소규모 단체형’ 두 가지다. 개별형 참가자는 묵호 일대 소품 상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단체형 참가자는 채지형 여행작가의 안내로 묵호의 문2025.09.08 11:10
청양군은 지난 5일 열린 ‘꿈키움바우처운영위원회’에서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에게 2026년도 꿈키움바우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사업 운영 방향과 예산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지원금은 13세에서 15세 청소년에게 월 5만 원, 16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월 7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2025년과 동일한 수준이다.꿈키움바우처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문화, 체육, 진로 개발 및 취미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청양군 내 꿈키움카드 가맹점은 총 238개소로, 예체능 학원, 서점, 문구점, 이·미용2025.09.05 11:59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고등학생 100명에게 통학비를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가운데 통학 거리가 2㎞ 이상이며, 등하교 시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다.재단은 상반기 학생 1인당 12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반영해 지원액을 13만 5000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학생 1인당 연간 지원액은 총 25만 5000원이 됐다.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 통학비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554명의 학생에게 통학비를 지원했다.윤방섭 이2025.09.01 17:48
광양시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발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신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신규 발급 가정이 MY광양 앱을 통해 참여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전남 다자녀행복카드는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태아 포함)인 2자녀 이상 가정이 농협(농축협 포함)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태아일 경우 임산부 수첩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해당 카드는 병의원, 교육, 편의점,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3~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현황과 혜택은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참여2025.08.18 16:09
제주특별자치도는 신혼부부와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의 최대 1.5%를 지원하는 ‘하영드림 주택 마련’ 지원사업에 총 1,151가구가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300가구를 약 4배 초과한 규모다.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저출생 문제와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업 지원 내용은 대출 3억 원 이내에서 신혼부부에게 0.2%, 1자녀 가구 0.8%, 2자녀 이상 가구 0.5%의 대출이자를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예상을 뛰어넘는 신청이 몰렸다.제주도는 신청 가구가 계획을 크게 넘어선 만2025.08.11 12:44
서울시가 대기오염과 생활 소음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 지원을 확대한다.상반기에 배달용 전기 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비율을 10%에서 30%로 높이고, 배터리 교환형(공유형) 전기 이륜차에는 구매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전통·도매시장 상인과 산업단지 입주 업체가 신규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현재 개인과 법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성능과 종류에 따라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반기부터는 전통시장·도매시장·산업단지 입주 업주에게 20만 원을 더 지급해 수2025.08.06 12:17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서 청년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2025년 1월에 취업한 청년이 2026년 7월부터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제도 개편으로 2024년 7월부터 조기 지급이 가능해졌다.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빈일자리 업종의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경기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기업의 신규 채용 위축과 청년 고용시장 진입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제도 개편에 따라 1월에 ‘유형Ⅱ’ 사업에 참여해 취업한 3,282명의 청년이 이미 7월부터 근2025.08.06 12:09
경상남도가 지난 6월 30일 출시한 저신용자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 ‘경남동행론’에 한 달간 800여 명의 도민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동행론’은 경상남도와 시·군,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기관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역 맞춤형 서민금융상품이다. 이 사업은 불법사금융을 예방하는 모범 사례로 국회와 금융위원회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신청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20%에 해당하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남도민이다.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도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대출 한도는 5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이며, 연 6.0% 금리(보증료 별도)로 2년 만기 원리금 균등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