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동아오츠카가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를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휴대성을 강화한 라인업을 확장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아오츠카, 프리미엄 밀크티 ‘데자와’ 분말스틱 신제품 출시 (이미지 제공=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의 깊은 홍차 향과 부드러운 우유 맛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말스틱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뜨거운 물 또는 찬물에 쉽게 용해되는 특성을 갖춰, 계절과 취향에 따라 따뜻한 밀크티 또는 차가운 음료로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따뜻한 밀크티로 겨울철에 즐기거나, 차가운 음료로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등 계절에 관계없이 개인 취향에 맞게 음료를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97년 처음 출시된 데자와는 서울대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으며 ‘서울대 음료’라는 별칭으로 불려 왔다. 올해 5월에는 서울대 학생회관 내에 전용 자판기가 설치되며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밀크티 시장의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데자와의 고유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형태로 진화시킨 이번 제품이 밀크티 애호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