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년 연속 대통령상

제약·바이오 > 제약산업/유통

동아제약,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2년 연속 대통령상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20 12:20

[Hinews 하이뉴스] 동아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품질혁신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1975년부터 개최된 이 대회는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기업의 품질 개선과 산업 경쟁력 향상을 장려해왔다.

올해 대회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 약 7,000명이 참가했다.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등 3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는 ‘판피린큐액 소비자 효용 증대를 위한 개선연구’로 대통령상 금상을 받았다.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와 이천공장 도전분임조는 각각 ‘판피린 충전공정 개선’과 ‘연고제 제조공정 개선’을 발표해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아제약은 출전한 모든 분임조가 상을 받으며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2년 연속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품질혁신의 지속성을 보여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국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헬스인뉴스 칼럼